2022-04-25 16:29

BDI 2307포인트…中·日 연휴 앞두고 '강세' 전망

케이프 시장, 선복 부족·화물 이관으로 상승세


4월22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68포인트 상승한 2307로 마감됐다. 지난 주 벌크시장은 케이프선과 수프라막스선은 상승세로 마감됐지만, 파나막스선은 주 중반 이후 하락 전환됐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다 209포인트 상승한 1845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중국 상하이의 봉쇄로 인해 선복 운영에 차질이 생기면서 강세를 기록했다. 또 파나막스선과의 격차가 확대되면서 화물 이관이 이뤄지면서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금주는 중국의 5월 첫째 주 노동절 연휴와 일본 황금연휴 이전에 물량 밀어내기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6906달러로 전주보다 2465달러, 전일보다 2967달러 상승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일보다 43포인트 하락한 3004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케이프선으로 물동량이 배치되고, 남미의 대두 수요가 부진하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아시아 주요 국가들의 석탄 수입이 꾸준했지만 태평양 수역 내 선복이 여유가 생기면서 금주에도 반등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2만6969달러로 지난 주보다 77달러 올랐지만, 전일보다 144달러 떨어졌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2678로 전일보다 32포인트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미국산 대두와 석탄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대서양 수역의 시황을 견인했다. 태평양 수역은 인도의 석탄 재고 구축을 위한 수입 물량이 견조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금주 극동아시아 지역의 연휴를 앞두고 물량 밀어내기로 인해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주와 전일과 비교해 각각 68달러, 508달러 상승한 2만9956달러를 부과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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