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9 09:44

에어프레미아, 인천-싱가포르 노선 운항 개시…중장거리 공략 ‘신호탄’

현재 주 3회 운항… 25일부터 주 4회 운항 예정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지난 15일 인천-싱가포르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에어프레미아의 첫 국제선 여객 노선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24일까지 주 3회(수·금·일요일) 운항하고, 25일부터는 주 4회(월·수·금·일요일) 일정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 40분 출발해 익일 오전 2시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하고,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오전 3시 20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10시 4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모든 일정은 현지 시간 기준이다.

싱가포르는 동남아 여행의 대표적인 인기 관광지로, 다양한 놀거리, 화려한 야경과 함께 뛰어난 치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다문화 국가이자 미식의 도시 답게 풍성하고 맛있는 먹거리 또한 매력으로 꼽힌다. 또한, 올해 4월 1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모든 여행객은 입국 전 PCR 검사와 자가 격리 없이 싱가포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신규 취항을 기념해 국제선 유류할증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예약자에 한해, 싱가포르행 편도 노선의 유류세는 기존 대비 절반에 못 미치는 51,000원부터 제공한다. 또, 해당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에어프레미아 승객들은 10월 15일까지 3개월간 싱가포르 창이공항 내 마하바(Marhaba) 비즈니스 라운지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싱가포르 관광청에서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마스코트 인형도 증정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금창현 여객사업본부장은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로서,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격 서비스로 여행객들의 여정을 더욱 편하고 행복하게 만들고자 한다”며 “올 3분기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노선도 취항할 예정으로, 중장거리 노선을 계속 확대해 나가며 더욱 많은 고객들이 기존 LCC와는 차별화된 에어프레미아만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중장거리 노선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항공사로서 4시간 이상 비행 시 기내식 제공 및 일반 이코노미석 기준 최대 23KG의 기본 위탁 수하물 용량 등을 자랑한다. 또한, 좌석 간 간격 42인치에 이르는 넓고 편안한 ‘프리미엄 이코노미(Premium Economy)’ 좌석 총 56석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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