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0 10:49

오리엔트스타로직스 임직원들 “어버이날 선물 직접 만들어요”

‘카네이션 꽃바구니’ 제작 행사 열어


국제물류전문기업 오리엔트스타로직스와 자회사 스타오션라인 임직원들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카네이션 등을 활용한 꽃바구니를 직접 만들었다.

오리엔트스타로직스는 임직원들이 어버이날 의미를 되새기며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도록 최근 ‘가정의 달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리엔트스타로직스와 자회사 스타오션라인 구성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로 여섯 번째 열렸다. 오리엔트스타로직스는 매년 꽃바구니(어버이날) 만들기와 힐링캠프 개최, 패밀리데이 도입, 크리스마스 꽃꽂이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따뜻한 기업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스타오션라인 김영재 주임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머니께 직접 꽃꽂이를 해서 전달할 수 있게 돼 뜻깊은 수업이었다. 어머니께서 부모님을 위한 회사 복지가 잘 되어있는 것 같다고 너무 좋아하셨다”고 말했다.

오리엔트스타로직스 이현정 계장은 “부모님께서 너무 기뻐하셨으며, 집안 곳곳에 꽃을 나눠 배치해 발길이 닿는 곳마다 꽃내음과 함께 기분 전환이 됐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행사에 꼭 참여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오리엔트스타로직스 관계자는 “직장과 가정의 양립, 일과 삶의 조화를 중시하는 사회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복지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임직원들이 일터와 가정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문화적인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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