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4 16:29

해양환경공단 “백령도 점박이물범 보금자리 대청소”

지역주민 함께하는 서식지 인근 쓰레기 수거


해양환경공단(KOEM)은 인천시 백령도에 위치한 하늬해변 일대에서 점박이물범의 보금자리를 지키고자 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14일 밝혔다.

백령도는 점박이물범의 국내 최대 서식지로, 물범바위와 연봉바위 등에서 매년 200~300여마리가 관찰된다. 점박이물범은 봄에 백령도를 찾아와 휴식을 취하고 늦가을에 중국 랴오둥만으로 이동해 번식한다.

이번 정화 활동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 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백령도 점박이물범 생태관광협의체, 지역주민이 함께했다. 특히 어촌계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점박이물범 서식에 위협이 되는 폐플라스틱, 폐어구 등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했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백령도는 점박이물범 외에도 다양한 해양보호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보호가 필요하다”면서 “점박이물범이 백령도로 계속 찾아올 수 있도록 적합한 서식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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