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30 17:15

獨 함부르크항, 올해 9개월 물동량 584만TEU…7%↓

상반기 두자릿수 감소 뒤 3분기 반등


독일 함부르크항이 올해 들어 물동량 부진을 겪고 있다. 다만 하반기 들어 반등한 건 고무적이다. 

함부르크항만청은 함부르크항이 올해 1~9월 동안 컨테이너 물동량 584만TEU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의 630만TEU에서 7.4%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해상 환적 화물은 14% 감소한 190만TEU에 머물면서 전체 실적 부진을 이끌었다. 수출입 화물은 3% 감소한 390만TEU였다.

지역별로 미국을 오간 물동량은 9% 늘어난 48.3만TEU로 호조를 보인 반면, 아시아 교역 물량은 7% 감소한 300만TEU에 머물렀다. 

기간별로 상반기 6개월간 12% 감소한 380만TEU를 처리하는 부진을 보였다가 3분기(7~9월)에 2% 늘어난 200만TEU를 처리하며 반등한 건 고무적이다. 특히 3분기 미국 교역량은 분기 최대치인 17.1만TEU를 기록했고, 아시아 교역량은 8% 회복했다. 

함부르크항만청 악셀 마턴(Axel Mattern) 마케팅 대표(CEO)는 “3분기에 북유럽 항만 중 유일하게 함부르크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회복세를 보였다”면서도 “다만 지정학적인 문제와 독일 경제성장률 하락 전망 등으로 연간 결과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PANAMA CAN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Ludovica 05/09 05/29 MAERSK LINE
    Tyndall 05/10 05/30 MAERSK LINE
  • BUSAN BUENAVENTU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harlotte Maersk 05/05 05/29 MAERSK LINE
    Posorja Express 05/08 06/02 HMM
    Wan Hai 287 05/09 06/22 Wan hai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elcome 05/07 05/19 HMM
    Cma Cgm Sahara 05/08 05/19 CMA CGM Korea
    President Fd Roosevelt 05/14 05/25 CMA CGM Korea
  • BUSAN LE HAV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BN-CMA CGM 05/03 06/08 CMA CGM Korea
    Apl Singapura 05/10 06/15 CMA CGM Korea
    Hoegh Shanghai 05/11 06/18 Wallem Shipping Kore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ka Bhum 05/04 05/24 CMA CGM Korea
    Interasia Inspiration 05/08 06/06 Wan hai
    Gsl Nicoletta 05/10 05/27 Sinokor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