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4 13:59

흥아라인·그린글로브·맥스피드등 우수선화주 인증 대열 합류

인증기업 총 28곳으로 늘어
▲왼쪽부터 구현철 흥아라인 대표이사, 이주원 맥스피드 대표이사, 윤건병 하나로TNS 대표이사,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박철홍 용성씨엔에어 대표이사, 정상필 우주해운항공 대표이사, 홍은표 그린글로브라인 대표이사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일 2023년 우수 선화주 인증기업 인증서 수여식 및 선화주 상생협력 우수사례 시상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제도는 선사와 화주기업 간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촉진하고 우리나라의 해운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2020년 도입된 제도다. 해양수산부는 장기운송계약 체결, 표준계약서 이용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기준을 충족한 기업에게 인증서를 부여한다. 인증서 유효기간은 3년이다. 

인증기업은 법인세 감면, 무역보험공사 수출보증한도(이상 화주), 항만시설사용료 30~50% 감면, 해양진흥공사 보증요율 지원(이상 선사) 등의 혜택을 받는다. 해양진흥공사는 해수부 위탁을 받아 인증 심사와 점검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해수부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한 이 날 행사에선 6곳의 선사 또는 화주기업이 인증서를 받았다. 흥아라인 그린글로브라인 하나로TNS 맥스피드 우주해운항공 용성씨엔에어 들이다. 

아울러 지난 2020년 최초로 인증받아 올해 기한이 만료된 HMM 남성해운 SM상선 주성씨앤에어 현대글로비스 CJ대한통운은 6곳은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우수선화주기업 누적 인증사는 총 28개사로 늘어났다. 선사 8곳, 화주기업 20곳 등이다. 연도별 인증 기업은 ▲2020년 HMM과 남성해운 SM상선 주성씨앤에어 현대글로비스 CJ대한통운 ▲2021년 장금상선 고려해운 천경해운 팬오션 LX판토스 유니코로지스틱스 고려해운항공 오리엔트스타로직스 케이더블유이코리아 동원로엑스 ▲2022년 롯데글로벌로지스 엠트랜스 은산해운항공 온누리로지스틱스 스타리온글로벌 태웅로직스 등이다. 

이 중 평가점수 80점 이상을 맞은 1등급 인증기업은 남성해운 롯데글로벌로지스 유니코로지스틱스 장금상선 현대글로비스 HMM LX판토스 등 7곳이다. 

인증서 수여식과 더불어 이 날 행사에선 ‘선화주 상생 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HMM, 우수상은 CJ대한통운, 장려상은 장금상선과 남성해운에 각각 돌아갔다. 

공사 측은 2024년부터 인증기업 대상 범위를 부정기화물운송업자와 이를 이용하는 화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은 “대한민국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선화주기업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증제도 발전 및 선화주기업 지원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을 지속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FUKUYAM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unny Maple 12/12 12/16 KMTC
    Shecan 12/14 12/17 KMTC
    Heung-a Ulsan 12/14 12/18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terasia Inspiration 12/11 01/09 Wan hai
    X-press Carina 12/13 12/30 Sinokor
    X-press Carina 12/13 12/30 HS SHIPPING
  • BUSAN SUBI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7 12/11 12/18 Wan hai
    Ts Hochiminh 12/14 12/25 Wan hai
    Wan Hai 313 12/18 12/25 Wan hai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Seoul 12/10 12/19 Heung-A
    Kmtc Manila 12/10 12/22 KOREA SHIPPING
    Wan Hai 317 12/11 12/26 Wan hai
  • BUSAN POINTE NOI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Emma 12/14 02/02 MSC Korea
    Msc Trieste 12/21 02/09 MSC Korea
    Msc Juliette 12/28 02/16 MSC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