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4 09:09

새해새소망/ 게브루더바이스코리아 최윤호 차장

“위기 뒤에 기회 온다”
게브루더바이스는 1474년 오스트리아에서 설립돼 올해로 창립 550년을 맞이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물류기업입니다. 한국지사는 2020년 6월에 설립돼 현재 국내외 많은 화주사, 관계사 분들과 함께 업무 중에 있습니다.

2023년은 참 많은 사건이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시작을 기점으로 전 세계 인플레이션이 심화됐고, 해상과 더불어 항공운임도 급등했지만, 올해 엔데믹과 함께 해상운임과 항공운임은 급락하는 등 쉽사리 시장 예측을 할 수 없던 다사다난했던 계묘년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2022년 대비 2023년 무역수지 또한 수출입 모두 큰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최근 들어 심화되고 있는 미중 패권 경쟁에도 기민하게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중 대미 무역 의존도가 매우 높다는 것은 업계 관련 종사자분들께서도 다들 잘 아시는 내용일 것입니다. 이는 한국 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러한 두 국가 간의 분쟁으로 피할 수 없어 보이지만 2024년에는 정부 주도하에 국익이 되는 외교 정책으로 이 위기를 타개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예멘 친이란 반군 후티의 민간 선박 미사일 공격 등 외교 정세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또한 산재해 있지만 이 역시 현명하게 위기를 피하고 우리나라의 기회로 모색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길 소망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위기 뒤에 기회가 올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2024년 갑진년에는 우리를 둘러싼 이러한 불안 요소를 잘 극복해 오히려 기회로 만들어 무역수지 개선, 그리고 더불어 국내시장 활황으로 이어지길 소망합니다.

새로운 2024년 갑진년에도 항상 가내 두루 평안이 깃드시길 바라며, 현재 진행 중이신 사업들 또한 더욱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시는 이들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기쁨으로 가득하고, 가족과 친지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만끽하시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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