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리아쉬핑가제트 구독자 여러분, 대우로지스틱스 하지민 팀장입니다.
새해가 시작되면 항상 우리는 지난 세월의 아쉬웠던 기억들보다 새롭게 다가오는 시간에 대한 다짐들과 기대감으로 한 해를 시작하곤 합니다.
유난히 버거웠던 지난해를 뒤돌아보면, 코로나 이후 경기가 살아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금리인상, 경기침체, 지정학적 충돌, 저탄소 정책 등 물류업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들로 인해 쉽지 않았던 한 해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런 시간 속에도 저희 대우로지스틱스는 부산신항 웅동 부지에 약 2만5000평의 물류센터(㈜디더블유엘글로벌)를 개장하였고 배후단지 내 유일한 스마트복합물류센터 형태로 구축, 새로운 도전을 해나가는 한 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랜 시간 한 직장에서 근무를 하다가 작년 초 폭넓은 경험과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대우로지스틱스로 이직하여 팀장이라는 직책까지 맡게 되며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적인 업무를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기존 회사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팀원과의 화합, 새로운 사업에 대한 도전, 타 팀 및 본부와의 협업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고 조직에서 하나의 축을 이루어가고 있다는 성취감이 바쁜 한 해에 대한 보상으로 다가왔습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이 새해에 대한 전망은 그다지 밝지 않습니다. 하지만 당장 내일 하루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면 또 다른 내일의 승자는 이 글을 보고 계시는 여러분들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a mystery, but today is a gift.” 오늘 선물 같은 이 하루를 살아가는 모든 구독자 분들의 가정과 회사에 평안과 발전이 같이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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