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4 08:35

아라뱃길 달군 드래곤보트의 향연…‘신라대’ 우승

해양소년단연맹 아라뱃길 정서진서 개최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김경배)은 재단법인 바다의품의 후원을 받아 지난 9월28일부터 29일까지 경인아라뱃길 정서진에서 ‘전국 대학드래곤보트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드래곤보트 대회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대학부 경기로 열려 드래곤보트가 국내 수상 스포츠의 새로운 콘텐츠로 자리잡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서울대 연세대 홍익대 세종대 서울교대 한서대 전남대 신라대 동아대 등 전국 9개 대학에서 참가해 정식경기 6개 부문과 번외경기인 밀어내기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신라대는 모든 부문에서 고른 활약을 보이며 종합우승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대회가 열린 정서진은 젊은 열기로 가득 찼으며, 각 대학의 응원단은 끊임없이 구호와 함성으로 선수들을 응원해 대회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처음으로 개최된 대학부 드래곤보트 대회였음에도 불구하고 대회 참가자들은 드래곤보트의 매력에 흠뻑 빠져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첫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되어 너무 기쁘게 생각하며, 팀원들하고 함께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이룬 만큼 다음 대회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대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대학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진정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대회에 참가한 모든 대학과 물품을 후원해준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해양환경공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ROATA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scl Zeebrugge 12/22 02/08 ISA
    Cma Cgm Lyra 12/29 02/15 ISA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 Nefud 12/16 12/30 HMM
    Maersk Havana 12/16 12/30 MAERSK LINE
    Wan Hai 522 12/18 12/30 KOREA SHIPPING
  • BUSAN CHICAG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ver Frank 01/14 02/12 Evergreen
    Ever Lasting 01/21 02/19 Evergreen
  • BUSAN PASIR GUD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itc Yuncheng 12/14 12/30 T.S. Line Ltd
    Wan Hai 313 12/18 01/01 Wan hai
    Ts Nansha 12/19 01/04 T.S. Line Ltd
  • BUSAN NINGBO-ZHOUSHA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c Messenger 12/14 12/18 EAS SHIPPING KOREA
    Tc Messenger 12/14 12/18 Pan Con
    Pancon Sunshine 12/15 12/17 Pan Co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