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4 17:22

IPA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 국제항만협회 인프라 부문 1위 선정

글로벌 친환경·스마트 항만 위상 강화
▲인천항만공사 박원근 물류전략처장(사진 오른쪽)과 최아름 과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8일 일본 고베에서 열린 국제항만협회(IAPH) 세계항만콘퍼런스 ‘IAPH 2025 지속가능성 어워즈’에서 인프라(Infrastructure)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IPA의 ‘ICT 기반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 프로젝트는 노후 항만시설의 안전성과 환경성을 동시에 개선하고,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해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항만 운영을 가능케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어워즈에는 전 세계 112개 프로젝트가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70%)와 온라인 대국민 투표(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IPA는 일본 기타큐슈항, 미국 시애틀항과 함께 인프라 부문 최종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으며, 온라인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PA 이경규 사장은 “이번 수상은 인천항만공사와 지역사회, 학계, 연구기관, 협력사가 함께 힘을 모아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과 항만시설의 친환경·스마트 전환을 통해 글로벌 항만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IPA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항만 인프라의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친환경 설비 투자 확대, 스마트 기술 융합을 통한 효율성 제고, 국제사회와의 공동연구·협력 강화 등 후속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국제항만협회는 1955년 설립된 세계 최대 항만 관리자·관계자 국제기구로서 90여 개국 340여 개의 항만 및 항만 관계기관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유엔 산하 5개 전문기구와 1개 정부간기구의 공식 자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협회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항만 분야에서 실현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어워드를 개최하고 있으며 ▲기후·에너지 ▲디지털화 ▲환경보호 ▲인프라 ▲지역사회공헌 ▲안전·보건·보안 등 6개 분야에서 각 부문별 1위를 선정해 오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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