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1 17:20

한국선급, 글로벌 자동차선 커뮤니티 가을 총회

로로 운송 탈탄소화 협력 강화 협의


한국선급(KR)은 글로벌 자동차 운반선과 로로(Ro-Ro) 운송 분야의 주요 이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탈탄소화 전략을 논의하는 글로벌 로로 커뮤니티(GRC) 2025년 가을 총회를 18일 서울에서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KR을 비롯해 현대글로비스 왈레니우스윌헬름센 유코카캐리어스 스마트프레이트센터(SFC)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엔 글로벌 자동차선사, 완성차 제조사, 화주, 조선소, 선급협회,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정책기관 등 전 세계 관련 기관들이 폭넓게 참석해 로로 운송 시장의 친환경 전환을 위한 구체적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국제해사기구(IMO) 중기조치(NZF)와 국제 규제 동향 ▲거버넌스 리스크 규정준수(GRC) 방법론을 활용한 스코프 3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예약과 청구(Book & Claim) 제도 활용 방안 ▲녹색해운항로 구축 방향 등 로로 운송 분야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규제 강화에 따른 업계의 공동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며, 탈탄소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실행 중심의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세미나 종료 후 진행된 네트워킹 만찬에서는 참가자 간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어지며 산업 간 연계 협력의 폭을 넓혔다.

왈레니우스윌헬름센 관계자는 “이번 총회의 유치와 성공적 개최를 적극 지원한 KR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세미나는 Ro-Ro 업계가 직면한 탈탄소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고 업계 전반에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KR 송강현 친환경선박해양연구소장은 “이번 총회는 로로 운송 분야의 에너지 전환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구체적이며 실현 가능한 기술·정책적 솔루션을 제시하며 산업의 지속가능한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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