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2-28 11:01

업체탐방/용성TLS

용성 TLS,
TLKorea 사이트 선보이며 종합물류서비스개시
창고 - 하주 연결 매개역할, 물류 정보 무료 제공

물류 설비중 기본이 되는 설비인 랙설비. 랙 설비 분야에서 국내 부동의 일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용성 TLS(대표이사 :이강성www.tlkorea.co.kr)가 새로운 형식의 기업홍보에 나서서 화제다.
용성 TLS는 그동안의 영업활동 중 축적된 물류센터와 창고등의 데이터 베이스를 중심으로 창고사업주와 하주를 온라인 상에서 이어주는 TLKorea사이트를 개장했다. 이 사이트 안에서는 창고부지와 창고 하주 설비등을 한데 묶어 한눈에 물류센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용성 TLS는 TLKorea 사이트 오픈으로 소비자에게 한발짝 더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오프라인 기업에서 온라인 기업으로 발돋움

국내 물류센터 재활용을 위해 물류 랙설비 시장의 강자, 용성 TLS가 나섰다. 용성 TLS는 창립이래 우리나라 랙설비업계에 판도변화를 가져온 신생업체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기업. 업계의 선두주자답게 TL Korea의 오픈은 업체 입장에서는 홍보차원이지만 물류창고를 희망하는 업체들이나 하주들에게는 희소식이다.
“TLKorea에서 접하는 정보는 기본적으로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물류센터를 희망하는 하주에게 창고 부지와 건축업자를 연결하여 주고 물류설비 등도 알선해 드립니다. 이러한 데이터 베이스 구축은 그동안 저희가 영업활동을 해오면서 전국각지의 물류창고와 설비들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무척 안타깝게 느끼면서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효율성이 전혀없이 물류비 절감에 기여하지 못하는 창고들은 보면서 그 필요성을 더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죠."
TLKorea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면서 용성 TLS의 대표이사로도 재직하고 있는 이강성 사장의 말이다.
사실 이런 성격의 사이트는 전문성 없이 온라인기업으로만 생겨났다 사라진 경우가 많았다.
물류센터의 재활용이 시급하다는 문제의 심각성은 깨달았으나 데이터 베이스의 턱없는 부족으로 그 생명력이 짧았던 것이 사실.
이런 측면에서 물류설비회사로서 오랜 노하우를 가진 용성 TLS가 그동안의 영업활동으로 축적된 자료는 TLKorea를 오픈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었다.
TLKorea 사이트에서는 물류거점의 확보, 물류시설의 설계, 설치 및 운영까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전과정을 시스템으로 구축해 기업의 원활한 물류활동에 도움은 물론 이를 통해 과다한 물류비를 최소한으로 절감시켜 고객만족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갖춰진 데이터베이스뿐 아니라 공문발송등을 통해 자료를 입수하는 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종합물류정보 무료로 제공

이런 서비스가 주목을 받는 또하나의 이유는 지금까지 이러한 정보를 나누는 데에 있어서 유료사이트가 많았던 방면 전면 무료를 표방하고 나선 점이다.
이 회사의 이강성 대표이사는 오랫동안 랙설비 업계에 종사하며 우리 나라의 곳곳의 물류센터를 누빈 인물. 이 대표는 용성 TLS를 경영하면서 새로운 차원의 홍보를 위해 TLKorea 구상하여 오픈하는데에 주도적인 역할과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TLKorea는 현재 컨설팅 부문만 유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컨설팅팀으로는 한국 표준협회에 몸담았던 조수원 박사등 쟁쟁한 인물들이 포진되어 있다.
또 “사전계약제"를 통해 창고부지, 시설, 설계, 임대 계약 절차까지 하주의 의견을 반영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제로 각 분야의 우수업체 및 전문가를 회원으로 선정해 회원의 의견을 적극 수용한 공사를 수행에 반영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TLKorea는 물류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만들어진 사이트입니다. 수익을 바라는 사이트가 아닙니다. 지금 국내에서는 물류센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비어있는 센터도 수두룩합니다. 이러한 수요와 공급의 매개체가 TLKorea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울러 치열한 경쟁 선상에있는 랙설비 업계의 선도 기업인 저희 용성TLS의 홍보차원에서도 좋은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합니다."
이 대표의 말이다.
사실 용성 TLS는 우리나라 랙설비 업계에 무서운 바람을 일으킨 회사이며 현재 물류센터의 바닥설비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존재이다.
지난 12월 11일 개장한 용인의 양지물류센터의 랙과 바닥공사도 용성 TLS의 작품이다.
최고의 파트너들이 참가한 이번 양지물류센터 공사에 랙설비 업체로 참가한 용성 TLS는 국내에서 최고규모의 하이랙을 선보인 바 있다.
용성 TLS는 앞으로 TLKorea와 함께 온라인 기업으로도 발돋움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의 물류 설비 분야에 있어 이루어 낸 명성을 온라인 기업으로 이어가겠다는 포부이다.
이강성 대표이사는 또, TLKorea오픈을 계기로 물류창고관리시스템(WMS)의 개발과 구축에의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거의 공개하기를 꺼려지던 각 기업의 물류센터를 오픈하자는 의도에서 시작된 이번 용성 TLS의 TLKorea 사이트 오픈은 “정직하고 새롭게 변하자”는 용성 TLS의 기업의 이념의 산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강성 대표는 이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랙설비 업계의 선도기업으로서 그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계에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온라인기업으로 다시 태어나는 용성TLS.
2년여의 철저한 준비 끝에 선보인 TLKorea 사이트가 물류인들에게 북마크될 것은 틀림없어 보인다.

글·심성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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