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2-08 09:27

자료별 검색 가능...내용, 기간 별 검색도 지원

아까 열렸던 창이 떠올랐다. 잠깐 훑으며 지나갔던 단어 중에 ‘항만별 현황’ 이란 것이 끼어있던 것이 생각났다. ‘최근 5년간의 부산항 물동량 추이 추적’. 5년 동안의 물동량을 알기 위해 항만별 현황에 들어갔다. 통계구분과 내용이 나왔고 그 아래로 날짜범위를 집어넣으라는 검색부분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부산항을 내용에다 집어넣었다. 내용이 상당부분 줄어든 것을 발견했다. 그런데…오호 통제라…통계의 년도를 추적하다 보니, 사이트 개설이 1999년이라 최근 3년간 자료만 들어 있었다. 아쉬운 대로 3년간의 자료를 검색해서 데이터를 뽑고 나니, 빠진 2년치 데이터를 어떻게 구해야 할지 다시 난감해지기 시작했다. 3년치 자료만 가지고 그냥 보고서를 쓸까? 하는 검은 생각이 마음 한 구석에서 피어 올랐다. 이어서 ‘아냐, 그러면 안되지’ 하는 하얀 마음의 외침이 들렸다. 일단 이 사이트에서 구할 수 있는 것은 다 구해보자는 생각으로 들어가지 않았던 다른 곳도 한번씩 마우스를 가져다 대어 보았다. 항로별 현황에는 유럽, 미주 항로 등 각 트레이드별 물동량 자료가 얌전하게 들어 있었다. ‘국제해운대리점업’에는 해운 대리점협회에서 제공되는 대리점 관련 자료들이, ‘복합운송/항공’에는 그쪽 관련 자료들이 정리되어 있었다. ‘수출입지역/품목별 교역액’은 산자부 관련 수출입 통계들이, 한때 소위 떴었던 남북한 교류에 관련된 ‘남북한 교역실적’ 자료도 있었다. 그 외에도 조선관련 자료와 ‘물류’, ‘주요 항로별 부대요율 현황’ 까지 차례로 있었다. 일단, 오늘 당장 필요한 자료는 다 못 구했지만, 그래도 해운 물류 관련 실용적인 사이트를 하나 알았다는 생각에 얼른 즐겨 찾기를 해 놓았다. 친구녀석이 할 때 보니, 즐겨찾기를 콕 누르니, 따로 내가 사이트를 치지 않아도 그리로 알아서 이동하는 것이 신기해서 내친 김에 나도 한번 배워 보자고 친구 녀석한테 물어 알아두었던 것이다.
참, 생각할수록 컴퓨터란 것이 신기하고 놀랍다는 생각이 늘어만 간다.
이제, 다른 곳으로 가보자는 생각에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어디를 어떻게 해야 하나 보니, 제일 상단 왼쪽에 home이라는 표시가 보였다. 그 옆으로 ‘회사소개’, ‘주간 코리아쉬핑가제트’,’월간 물류와 경영’, ‘구독/광고’, ‘사이트맵’ 등의 단어가 보였다. 당연 ‘Home’을 눌렀다. 이것도 친구 녀석한테 배운 것이다. ‘처음으로 돌아가라’는 엄니 말씀이 생각나서 여기저기 찾아 다니는 친구녀석한테, 그런데 길을 잃어 처음으로 가고 싶으면 어떡하냐고 했더니 이 친구, 화면 한 귀퉁이에 그려져 있는 집 모양을 가리키며 어디서든 처음으로 가고 싶으면 ‘집(Home)’을 누르라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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