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8-01 14:52

“물류업계에 IT바람 거세게 분다”

KTNET, 수출입물류 효율화를 위한 물류IT 솔루션 설명회 개최

산업자원부에서 시행중인 물류업종 B2B 시범사업의 주관기관인 한국무역정보통신(사장 신동오)은 한국무역협회, 한국복합운송협회와 공동으로 수출입물류 효율화를 위한 물류IT 솔루션 설명회를 지난 7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두시간에 걸쳐 무역협회 49층에서 개최했다.
KTNET 김동수 과장의 간단한 물류 B2B 시범사업 소개와 시작된 이번 설명회는 이어 KILC 수출입물류팀 조성훈 팀장의 수출입화물예약시스템 소개, KTNET 배홍길 과장의 Logis-view서비스 소개 및 적용사례 발표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과장은 인사말에서 무역협회는 화주를 모아서 Site기반을 조성하고, 물류업체용 홈페이지 개발을 완료하고 보급하는 것에서부터 물류IT 솔루션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업체별로 충분한 이해와 협조가 뒤따라야 함을 강조했다.
조성훈 팀장이 소개한 수출입화물 예약시스템은 ‘운송중 재고정보에 대한 지능형 추적관리 시스템’인 수출입화물추적 시스템을 보완 강조한 것으로, ‘화물의 이동과 문서의 이동을 동시에 처리한다!’는 슬로건 아래 화주, 포워더, 관세사, 운송사, 창고, 선사 파트너, 수화주의 총 8개 주체에 대하여 수출입물류 업무에서 발생하는 문서를 적합한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전달해 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화주기업과 각 물류기업의 B2B연동으로 인하여 화물의 이동 경로, 물류기업간의 문서, 사고방지 메시지를 표준화하여 통합하고 그에 따르는 제반정보(Booking, House B/L, Arrival Notice, Check B/L, XML, TEXT)들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화주기업 및 각 물류기업에서 인터넷을 통하여 쉬운 방법으로 화물의 Tracing / Visibility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스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으로는 다양한 문서와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수출입 화물의 처리여부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고 화물의 이동과 문서의 이동이 동일한 시점에서 처리되는 동시에 화물의 사전, 사후관리가 가능하도록 경고기능을 지원한다. 또 Shipping Advice의 전달로 화물의 도착 예정시간을 화주가 확인 가능하고, Text, EDI, XML, F/File 형태로 전송되므로 전달받은 자료의 재사용성이 용이하다. 자료의 보관 및 기종간 데이터 호환이 자유롭고, 국제 통신비용을 20~30% 절감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장점이다.
이에 비해 배과장이 그동안 물류B2B사업 중 수출입물류 부문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했던 글로벌 화물추적시스템인 Logis-view의 소개(적용사례 포함)와 함께 화주기업과 포워더, 해외지사간의 물류업무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서처리를 자동화할 수 있는 수출입화물예약시스템의 시연을 동시에 진행하였다.(www.kilc.co.kr)
국내 Visibility 현황 및 Visibility 도입 효과에 대해서 화주(무역업체), 물류업체로 나눠 현재 화주측면에서는 일부 몇몇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운송수단별로 화물 추적을 하거나 운송업체로부터 각각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현실이고, 이로 인해 운송에 따른 소요시간의 불확실성으로 불필요한 제고를 보유하게 되며 비효율적인 출하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금번 Visibility의 도입으로 실시간 이동재고정보를 통해 적정 구매 재고유지가 가능하며 제품출하 납기준수의 동기화에 따라 매출이 증대되며 물류비용이 자연히 절감되는 효과를 가질 수 있다고 배과장은 밝혔다.
물류업체 측면에서는 기존엔 운송구간별, 운송수단별 정보를 각각 취합하여 화주에게 전통적인 수단(팩스, 메일, 전화)를 통해 전달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져 왔는데, 이로인해 해외 Agent와의 업무진행에 따라 막대한 통신비가 발생되며, 물량은 한 건인데 비해 조회처는 다수인 관계로 업무량 과중되는 문제점을 야기시키고 있으나, 그러나 본 Visibility 도입에 따라 통신비용의 감소 및 추적업무의 단순화, 효율화를 통해 화주의 추적 에 따른 Needs를 만족시키고 나아가 서비스 향상을 통한 기업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화물추적시스템인 Logis-view는 해외 선진국에서 보편화된 Visibility(물류가시성)서비스로 화물의 출하에서 통관, 해외 도착시까지의 화물에 대한 추적관리를 할 수 있어 화주에게는 정확한 납기시점을 예측할 수 있다는 장점을 제공하고 물류기업에게는 IT Sales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주최측은 평가했다.
설명회에 따르면 KILC는 물류B2B사업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체로 수출입물류와 국내물류 프로세스를 연계시키는 새로운 국가기간 물류 플랫폼 구축과 다양한 전자상거래물류프로세스를 수용하는 수평적 기능의 인프라를 제공하게 된다. 또 “기업간 전자상거래 물류정보화의 중복투자를 배제해 저비용ㆍ고효율의 서비스제공으로 최적의 SCM을 지원하는 국가물류인프라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KILC측은 밝혔다.
참여업체들은 KTNET이 주관하에 대한통운, 한진, 현대택배, 콜롬버스, 삼영물류, 아주택배, 스카이매스터, 나우리해운항공, 윈윈로지스틱스 등의 물류전문업체와, 윈로지스뉴톤보레알, 이알하우스, 비투로지스, 유한테코노스, 스케줄뱅크, 이씨플라자, 한국글로발로지스틱스 등의 물류IT기업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시행하게 될 주요서비스는 운송중 화물에 대한 글로벌 화물추적서비스를 하는 ▲수출입화물추적 시스템, 화물의 이동과 문서의 이동을 동시에 가능하게 해주는 ▲수출입화물예약시스템, 택배예약과 배송정보 제공, 물류와결제의 통합 인프라를 제공하는 ▲e-택배중계시스템, HSK기반의 품목분류 DB 및 검색 시스템 ASP를 제공하는 ▲e-HS Korea, 물류업체를 위한 무상홈페이지 보급사업인 ▲홈페이지빌더 등이 있다고 KILC는 설명했다.
KILC에 따르면 수출입화물추적시스템은 화물추적에 관리기능을 추가해 화주와 운송업체가 실시간으로 운송현황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또 수출입화물의 출하에서 통관, 해외 최종도착지까지 이동중인 화물에 대해 단계별 추적관리를 통해 정확한 납기시점 예측을 가능하게 하고 기업의 효율적인 생산 및 재고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수출입화물예약시스템은 화주, 포워더, 관세사, 운송사, 창고, 선사파트너, 수화주의 총 8개 주체에 대해 수출입물류업무에서 발생하는 문서를 적합한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전달해주게 된다. 이 시스템은 또 하주기업과 각 물류기업의 B2B연동으로 인해 화물의 이동경로, 물류기업간의 문서, 사고방지 메시지를 표준화해 통합하고 그에 따르는 부킹, 하우스B/L, 도착공지, XML, 문서 등 제반정보들을 제공하게 되는데, 화주기업 및 각 물류기업에서 인터넷을 통해 쉬운 방법으로 화물의 추적(Tracing) 및 가시화(Visibility)를 구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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