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8-27 09:16

(주)신흥기계

기술과 전문성바탕
명실상부 물류 자동창고 전문생산업체

일찍이 해외수출로 눈돌려, 해외 17개국에 제품 수출
국내 유일 자동창고 자체생산

어떤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다. 하나는 영화 넘버3에서 불사파의 보스 송강호가 말한 것처럼 그 문제를 정공법대로 ‘무대뽀’로 뚝심있게 밀고나가 해결하는 것과, 다른 하나는 눈을 다른 곳으로 돌려 이를 돌아가는 법. 딱히 어느 것이 정답이라 말할 수는 없지만, 때로는 두드려도 열리지 않는 문을 어떻게든 열려고 하는 것보다 이를 돌아가는 것도 해결책이 되지 않을까?
(주)신흥기계(www.smck.com)는 일찍이 해외수출로 눈을 돌려 물류자동화 창고의 길을 개척한 대표적인 사례다. 분야별 전문업체, 대기업을 선호하는 인식이 농후한 한국내에서의 벽을 절감하고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미 지난 1979년 일본 MHI사와 기술도입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17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자동창고 생산전문업체다.
물론, 그렇다고 신흥기계가 해외에만 통하는 업체는 아니다. 종근당, 대웅제약, 한미약품 등의 자동창고 프로젝트는 물론, 50억이상의 국내 대형프로젝트만도 벌써 9차례나 따낸 경험이 있는 그야말로 ‘실력있는’ 알짜배기 회사다.
지상 6층, 지하 1층의 건물에서 컨설팅·엔지니어링, 설계·개발·공사진행·A/S업무까지 맡고있는 국내 유일의 자동창고 자체생산 전문업체 (주)신흥기계.
1978년 국내최초로 자동창고 시스템을 개발, 이미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1988년 국내최초로 AGV 국산화 개발에도 성공하여 현재까지 총 400여대의 AGV를 국내에 조달하고 있다. 앞서 강조한대로 이미 해외시장에서는 독일, 일본의 유수업체와 경쟁하여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미국, 일본, 영국 등 17여개국에 Total System으로 수출) 경험도 있다. 또 제약사<(주)종근당>의 Validation을 공동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GMP 승인에 대한 대응까지 가능하다. 현재, 국내공장만도 전주·충주 두 곳에서 가동중이며 (주)효진 CONTEC이라는 자회사를 만들어 설비제어 WMS를 포함, 설비제어 Software·Panel PC 등도 제작중이다. 현재 해외에는 미국과 싱가폴, 인도네시아, 중국 등에 자체 지사가 있어 SMC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웅제약의 자동창고 물량을 수주, 전반기에만 23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그렇다면 (주)신흥기계의 저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각 부문별 공급설비의 시스템 특징을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그 힘의 원천을 알 수 있다. Stacker Crane 부문에서는 1979년 국내최초 자동창고 기술을 도입·개발에 착수하여 Stacker Crane 국산 1호기를 전시 공급했으며 국내최초 Quick Type개발을 보급했으며(국내외 300대), 유럽형 중량물 부문 Slim Fork를 개발(두께 65mm)하여 1986년 미국, 영국, 일본 등지에 수출한 실적이 있다. 국내에서도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실시한 설계검사에서 Stacker Crane 전 부문이 합격해 그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았다.
그리고 Rack System 개발 및 특허 부문에서는 렌탈 & 일반 Pallet 사용가능 Rack System을 개발했고, 이를 싱가폴 및 선진국에 수출하여 유럽형 Pallet에 적용 공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수출전략형 C/V개발·보급부문에서는 용접구조체가 아닌 저소음 Bolting 조립구조를 수출형으로 개발하여 국내 제약 및 식품 업체에도 공급하고 있다.
또 고속 RGV 개발 보급 부문에서는 중량물(1.25 Ton) 2 Pallet 동시 Handling Type 개발·보급, 이를 운영하는 업무도 관장하고 있다.
한편, 제약업계 Validation 실현 부문에서는 제약업계 최초 2개사(종근당, 한미약품)에 Validation을 시행완료했으며 공급설비의 품질 & 특성 및 장점 발췌, 이를 설계·제작, 공급하고 있다. 가히 해외에서 인정받을 만하다.
하나 더, (주)신흥기계에서 강조하는 그들만의 물류시스템 특징.
먼저,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종합 물류 시스템 전문 제조업체라는 점. 실제 (주)신흥기계는 엔지니어링부터 재고관리 소프트웨어까지, 보관 및 물류 시스템의 자동화와 관련된 모든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공장 2개소와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
둘째, 국내외의 다양한 실적. 약 20여년간 국내외에 350건 이상의 시스템을 공급하였고, 적용분야는 일반 소비재에서부터 중공업까지 다양하며, 이러한 실적은 국내 최다라는 점은 자명하다.
셋째, 다양한 분야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상품, 부지, 물류의 연결, 고객의 선호도까지 고려하여 고객과 해당분야에 대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힌다.
넷째, 컴퓨터에 의한 첨단 설계. (주)신흥기계는 CAD/CAE 기술을 사용하고 설계의 표준화와 합리화를 통해 설계부터 설치까지 첨단의 기술로 실현하고 있다고.
다섯째, 자동 정밀 생산. 이는 컴퓨터로 운영되는 생산설비를 이용하여 모든 제품을 최상의 품질로 생산하고 있다는 말이다. 특히, 1998년 신흥기계와 전주공대가 공동으로 만들어낸 무인반송차량(AGB)은 ‘중소기업기술박람회’에도 전시되었을 만큼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현재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999년 IMF 사태. 살인적인 고금리와 환율상승으로 인한 금리부담 때문에 신규사업은 물론 진행중인 사업까지 중단해야 할 상황. 한마디로 당장의 생존에 급급한 상황에서 몇 년 앞을 내다보고 물류센터나 자동창고 등에 투자를 할 기업은 없었던 상황에서도 한파로 불어닥친 부도사태와 기업들의 설비투자 위축도 잘 이겨냈고, 오히려 위기를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2001년에는 미국시장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낸 (주)신흥기계. 그들의 앞날에 나아가 세계적인 자동창고 생산업체로의 도약을 이뤄내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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