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0-17 10:15
(부산=연합뉴스) 소형 선박 전용부두인 부산항 역무선부두가 `감만시민부두'라는 새이름을 달고 시민친수공간으로 거듭난다.
부산해양수산청은 17일 역무선 부두의 새 이름을 시민공모를 통해 `감만시민부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 이름은 감만동에 위치한 시민과 함께 하는 부두라는 뜻을 담고 있다.
부산해양청이 2000년 9월부터 322억원을 들여 남구 감만동 연합철강 부산공장과 신감만부두 사이에 건설, 7월초 문을 연 이 부두는 길이 551m의 접안시설 겸 방파제와 1만8천여㎡의 배후부지를 갖추고 있다.
부산해양청은 연말께부터 이 배후부지에 가로등과 쌈지공원, 벤치, 화장실 등 편의시설 설치 공사에 들어가 내년 초에 완공해 시민들이 바다와 더불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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