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13 09:14

부산국제철도물류전 사흘만에 18억달러 상담실적

아시아 최대의 철도물류 관련 전문 전시회인 2005 부산국제철도물류전이 개막 사흘만에 18억5천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리는 등 당초 예상보다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와 벡스코는 지난 8일 개막한 부산국제철도물류전은 전시 사흘째인 10일까지 22개국에서 500여명의 바이어를 포함해 모두 6천여명이 관람했으며 업체별 상담액 총액도 18억5천만달러로 잠정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치인 관람객 1만명, 구매상담액 20억달러의 93%에 육박하는 실적으로 폐막일까지 하루가 남은 점을 감안하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업체별로는 ㈜로템이 태국과 미국, 방글라데시, 나이지리아, 이란 등 해외바이어 120여명과 상담을 진행했으며 특히 태국 철도청장과는 방콕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전동차와 디젤전동차 등 1천량 15억달러 상당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 자체개발한 자기부상열차에 대해서도 인도네시아와 활발한 수주협의를 진행중에 있어 좋은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우진산전과 한국크노르브레이크, 동양에이엔아이 등은 최근 철도와 지하철역사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개발된 스크린도어를 출품해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 이번 전시회를 위해 부산을 방문한 방글라데시 철도청장과 태국 철도청 부청장, 방콕 지하철공사 부사장 등 동남아 각국 철도 관계자들은 부산교통공단 호포기지창과 로템 창원공장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철도차량 제조기술과 지하철 전동차 유지관리 시스템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2005 부산국제철도물류전은 세계 15개국 151개업체가 502 부스 규모로 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해 11일 오후 5시까지 나흘간 열린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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