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바쌈왕국의 캉가 아소모우 피에르왕 일행이 8일 오후 부산항만공사(BPA)의 항만안내선 ‘새누리호’를 타고 부산항을 둘러보며 그 규모와 위용에 감탄을 연발했다.
아프리카 서부에 위치한 코트디부아르는 1960년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국가로 인구는 1,700만명에 달하며, 세계 코코아 생산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코트디부아르의 최대 항만인 아비쟌항은 아프리카 서부 최대의 공업, 비즈니스 지역을 배후에 두고 있는 물류거점으로 머스크 씨랜드, CMA CGM, 코스코 등의 주요선사들이 기항하고 있으며 지난 2004년에 약 60만TEU의 물동량을 처리했다.
부산항을 방문한 피에르왕은 코트디부아르에서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고 있는 영부인 시몬 그바그보 여사의 삼촌이자 대통령의 친지로 코트디부아르 내 9명의 왕 중 바쌈왕국의 지도자이다.
피에르 왕은 부산항 시찰에 앞서 BPA를 방문, 추준석 사장과 환담을 갖고 양항간 교역증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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