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9-10 17:26

[ 김정환의 물류정보센터 중간추가 ]

2. 미국의 물류인재개발 케이스

로지스틱스 기술자의 개인회원에 의해서 구성된 비영리 국제조직 「SOLE(So
ciety of Logistics Engineers)」은 66년도에 미국에 설립된 이래 연구회
활동이나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전문자격의 인정, 유공자에의 포
상 등을 통해서 로지스틱스의 사회적 지위 향상에 근무하여 왔다. 매년 8월
에는 국제로지스틱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세계 10여개국 약 11개 지부에서 의견교환 등을 행하고 있다. 또 SOLE는 전
문자격으로서 물류전문가(Certified Professional Logistics)의 인증을 실
시하고 있다. 이 취득에는 석사를 2개 정도 취득할 수 있는 많은 노력이 필
요로 하는 하이레벨의 자격이다. 자격취득자는 현재 세계적으로 1천9백명이
있다. 우리나라에도 1명이 취득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일본에는 아직 한사
람도 없다고 한다.
SOLE의 운영은 미국 국방성과 깊이 관여하고 있다. 미국정부의 군사비 절감
에 의해서 그렇게까지 군수사업에 코스트인식을 심어주려 한 미국방성은 물
자의 구입시 제품가격만이 아니고 구입후의 유지와 회수비까지를 포함한 라
이프싸이클 코스트의 제시를 벤더에게 요구한다.
그런데 복잡한 라이프싸이클 코스트를 분석할 수 있는 로지스틱스 전문가(L
ogistcian)의 수는 한정되어 있다. 이 사회적 지위도 절대 높지 않다. 여기
에서 우수한 인재를 양성키 위해서 로지스티션의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켜
전문가를 많이 육성하는 것을 SOLE은 기대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배경을 가졌으므로 SOLE의 회원에는 군인이나 군수사업과 관계가 깊
은 내구소비재 메이커의 로지스티션이 많다고 한다. 한편 일반 소비재를 주
요 대상으로 미국최대의 회원수를 과시하는 로지스틱스 관련단체가 CLM(Cou
ncil of Logistics Management)이다. CLM도 년 1회정도의 모임과 정기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여 로지스틱스의 레벨업과 사회적 지위향상에 공헌하
고 있다.
미국의 로지스틱스 매니지먼트 잡지(97년도 6월호)의 앙케이트 조사에 의하
면 회답자의 95%가 이러한 단체의 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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