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3 17:50

해양부 장관 부산상공인과 간담회

김성진 해양수산부 장관은 13일 오후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부산지역 상공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 장관은 이 간담회에서 `참여정부의 해양수산정책'에 대해 상세히 소개해 정부정책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부산지역 경제현안 및 상공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은 ▲북항 재개발사업 ▲녹산공단 공유수면 추가매립 ▲신항 북측 컨테이너 물류용지 확대사업 ▲신항-북항건설 항만 배후도로 조속 건설 ▲국립 부산해양박물관 건립 ▲조선기자재 물류부두 확충사업 등에 대한 정부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장관과 신 회장을 비롯한 60여명의 지역 상공인들이 참석했다.

김 장관은 이에 앞서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해양 CEO클럽 결성식 및 해양수산부장관 초청 강연회'에 참석해 `글로벌시대 해양산업의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김 장관은 이 강연에서 "우리나라가 '빠르고 싸게, 덜 불편하게'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는 항만을 만들면 중국, 일본 등과 동북아 물류 허브항만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며 "이를 위해 항만시설을 적기에 개발하고, 항만에 IT를 접목시켜 항만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계속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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