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18 17:59

복운협회, 국제물류 전문교육기관으로 위상 높인다

건교부에 물류전문기관 승인 신청…협회 수료증 발급


●●● 한국복합운송협회(회장 김인환, KIFFA)가 올해부터 다채로운 물류교육과정으로 국제물류업계의 전문물류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올해부터 기존 해상포워딩 기초반과 항공포워딩 기초반을 각각 ‘KIFFA OCEAN DIPLOMA’와 ‘KIFFA AIR DIPLOMA’ 과정으로 이름을 바꿨다. 이중 항공 디플로마 과정은 연 1회 교육과정에서 연 2회로 교육횟수도 늘렸다. 또 해상포워딩 단과반과 항공포워딩 단과반 과정을 각각 해상포워딩 실무과정, 항공포워딩 실무과정으로 명칭변경했다. 이들 교육과정들은 올해부터 교육이수와 함께 KIFFA DIPLOMA(수료증)가 발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디플로마 과정에 IATA 위험물 보수(DGR Refresher) 과목이 신설돼 IATA 전문위탁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물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새로운 기법을 도입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제물류 전문가과정’의 신설을 추진중이다.

이로써 협회는 신설과정을 포함해 올해 총 14개의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중 복합운송에 대한 기본업무 및 무역실무를 교육하는 실무과정의 경우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연 2회씩 치러진다. IATA디플로마 과정의 경우 기존 IATA기초과정, IATA위험물 과정과 함께 신설과목인 위험물보수 과정이 포함돼 다양화 됐다. IATA디플로마 과정의 경우 협회는 지난 2004년 11월15일 IATA로부터 한국내 교육센터(ATC)로 지정된 이후 2005년 6월 첫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IATA디플로마 과정은 개설 첫해부터 합격률이 80%에 육박하는 등 높은 합격률로 전문위탁교육기관으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9월 실시된 최근 교육에선 기초과정이 89%, 위험물과정이 100%의 합격률을 보이기도 했다. 복운업체들이 IATA대리점이 되기 위해선 IATA 기초과정 디플로마 소지자가 2명 있어야 하는 점에 미뤄, 협회의 IATA디플로마 과정은 그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협회는 지난해엔 복운업계의 인력수급을 원활히 하고 대학생들의 복운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국제물류기초과정을 신설해 2회 교육에 걸쳐 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기도 했다.

협회는 전문물류교육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해 시설 및 장비도 확충한다. 협회는 약 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연수실의 교육용 빔프로젝트를 확충하는 한편, 책상 및 의자를 교체할 방침이다.

협회는 현재 건교부에 물류전문교육기관 승인절차를 밟고 있다. 승인을 받을 경우 국제물류분야에서 정부공인 물류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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