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06 15:50

컨부두공단, 고객중심 혁신적 사전서비스 제공

광양항, 고부가가치 화물창출형 항만 기반 마련
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정이기)이 사전서비스(Before Service)라는 독특한 고객 중심 서비스 전개로 광양항 배후물류단지 100% 기업유치 성공, 고부가가치 화물 창출형 항만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광양항 배후 물류단지 조감도


컨공단은 광양항의 신성장 동력인 광양항 배후물류단지의 성공적인 기업유치와 운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고객중심의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내용을 살펴보면, 배후단지 투자여부 결정을 위해 광양에 방문한 외국 기업인에게 광양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월드마린센터 18층 내에 오피스텔을 무료로 제공하고 담당 직원을 배치해 투자 상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실제로 이런 서비스를 통해 상대적으로 타 항만에 비해 낮은 광양항의 인지도, 부족한 숙박, 사무실 시설 등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었다는 게 컨공단측 설명이다.

또 중국 운남 삼리원 석재유한공사, 일본뫼비우스 기업 등이 비즈니스 웰컴패키지를 이용, 배후물류단지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미 투자를 결정한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업체 요구사항 해결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투자 결정과 동시에 운영협의회를 운영, 고객이 필요한 사항을 공사에 반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전에 고객의 요구를 파악해 해결함으로써 준공 후 항만시설 운영효율성과 고객만족도가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서비스와 같은 서비스 혁신으로 컨공단은 신생항만의 약점을 극복하고 동측 배후물류단지에 23개 업체, 3400억원 이상의 투자 유치에 성공, 연간 50만TEU 이상의 자체 화물을 창출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화물창출형 항만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이같은 고객중심 서비스는 2011년 완공예정인 서측배후물류단지 투자유치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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