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6-01 00:00

[ 정책동향Ⅰ, 유통합리화자금 5백69억원 지원 ]

물류표준화 등에 79개 융자사업자 확정

중소기업청은 지난달 18일 유통합리화자금 지원사업자를 79개 업체로 확정
하고, 5백69억원을 6월20일부터 지원하기 시작했다.
금년도 유통합리화자금은 총 7백70억원으로 미소진된 2백1억원은 7월중 2차
공고를 통해 추가·신청 접수를 받는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6월18일 유통합리화 자금으로 유통정보화 사업 등 5개
사업부문에 5백69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기청에 따르면 금년도 유통합리화자금은 유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유통시설 현대화 및 정보화 장비 도입, 물류거점 시설, 표준
화된 장비, 공동집배송단지 건립 등을 추진하는 79개 사업자를 융자사업자
로 선정하였다.

연리 8.5% 3년거치 지원조건

이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유통정보화사업에 동양마트 등 53개 사업자 58억원
, 물류공동화사업에 생산자연합직판장 등 3개 사업자 1백6억원, 물류표준화
사업에 길천물류 등 7개사업자 45억원, 집배송센터 건립사업에 대구전자관
사업협동조합 등 6개 사업자 2백90억원이다.
이번 98년도 유통합리화 지원자금 규모는 총 7백70억원으로서 지원조건은
연리 8.5%,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이다.
중기청은 이번에 확정된 융자금에 대한 대출이 6월20일부터 이루어질 것이
며, 미 소진된 자금 2백1억원에 대해서는 7월중 2차 공고를 통하여 추가 신
청·접수를 받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금년도 유통합리화자금이 유통시장의 전면개방과 IMF한
파 등 유통업체의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게 하고 유통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중소유통업체의 경영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유통시설 현대화와 정보화장비 도입, 상품수배송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하여
적정한 위치에 건립되는 물류거점시설, 물류표준화·공동화·정보화를 가능
하게 하는 표준화된 장비, 공동물류시설 등을 추진하는 사업자를 융자사업
자로 우선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유통합리화자금은 1977년부터 정부가 지원해 오던 것으로
97년까지 총 3천70억원이 지원되었으며, 금년도에도 7백70억원이 지원되는
것.

30%까지 운전자금 지원 가능

특히 금년도에는 IMF 상황하에서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사정을 감안하여 시설자금에만 지원되던 것을 지원한도내에서 총 대출금액
의 30%까지 운전자금으로 지원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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