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0 17:35
롱비치 16개월만에 감소, LA 2개월만에 60만TEU 넘어
북미 서안 남부(PSW) 2개항의 2011년 3월의 컨테이너 처리량은 LA항이 전년 동월비 9% 증가한 60만8000TEU, 롱비치항이 3% 감소한 41만2000TEU를 기록했다. 롱비치항의 처리량이 마이너스가 된 것은 2009년 11월 이후 16개월만이다. 한편 LA는 2개월만에 60만TEU대로 올라서는 등 매우 견조했다.
2개항의 내역은 LA는 수입이 10% 증가한 29만7000TEU, 수출이 19% 증가한 19만1000TEU였다. 롱비치는 수입이 8% 감소한 19만1000TEU, 수출은 1% 증가한 13만2000TEU. 롱비치의 수입이 마이너스가 된 것은 2009년 11월 이후, 또 20만TEU 붕괴는 2009년 4월 이후이다.
이 결과, LA, 롱비치 양항의 총계는 4% 증가한 101만3000TEU로 지난달과 거의 비슷하다. 수입으 3% 증가한 48만8000TEU, 수출은 11% 증가한 32만5000TEU였다. 양항의 1 ~ 3월 누계는 전년 동기비 9% 증가한 316만2000TEU를 기록했다.
* 출처 : 4월19일자 일본 해사신문<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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