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3 13:00

쉘社, 두 번째 LNG FPSO 건설지역 확정

동티모르와 호주 사이 그레이터선라이즈 광구서 건설 진행키로
쉘(Shell)사는 동티모르와 호주 사이의 해상 주요 광구인 그레이터선라이즈 유전지대에서 두 번째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LNG FPSO)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5월31일 쉘사와 30억달러(한화 3조2752억원) 규모의 LNG FPSO 수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 후 삼성중공업은 그보다 규모가 10배 더 큰 300억달러(한화 32조원)로 독점 수주를 진행하게 됐다.

쉘업스트림인터네셔널의 LNG FPSO 부문 총무부장인 닐 길모어는 로이터통신을 통해 “우리의 어떤 광구에서 두 번째 LNG FPSO 프로젝트를 진행할 지 논의를 한 끝에 그레이터선라이즈를 선정했고, 이제 곧 프로젝트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레이터선라이즈 광구를 매우 선호해 “세 번째 LNG FPSO 프로젝트 역시 그레이터선라이즈에서 진행하자”고까지 제안했다고 한다.

그는 이어 “향후 인도네시아, 동아프리카, 서유럽, 브라질 등지에도 LNG FPSO를 건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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