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16 19:24

롱비치항, 7월 물동량 소폭 하락

전년 比 2.5% ↓
올 7월 롱비치항은 총 57만2926TEU의 컨테이너를 처리, 지난해 58만1881TEU를 처리한 것 보다 2.5% 소폭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수입 물동량은 29만324TEU를 기록, 지난해 29만3828TEU보다 1.2% 줄었다. 수출 물동량은 12만6968TEU로, 지난해(12만6117TEU)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공 컨테이너 수송량은 지난해보다 7.3%나 줄어든 15만5644TEU에 그쳐 전체 실적 감소를 이끌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물동량은 354만497TEU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4.7% 증가해 양호한 전진을 하고 있다.

롱비치항의 무역 및 항만운영 부문 이사 숀 스트로우브리지는 “이번 휴가철에 수입업체, 특히 소매업체들이 보수적인 접근을 했기 때문에 이러한 물동량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는 수입물량이 25% 늘어날 만큼 강세였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며 “올해 물동량도 꾸준한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현 해운 시황을 고려했을 때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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