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20 08:00

中 경쟁적 성약으로 해체업 시장 상승세 보여

중국·방글라데시 바이어들 적극적

[선박해체업 시장]

▲ 방글라데시
3월 마지막주 방글라데시 바이어들이 다소의 적극성을 보여 주었던 방글라데시 마켓은 4월 첫째주동안 매매 및 인도에 자신감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문의 및 성약이 활발한 한주를 보냈다.
이는 재정문제를 다소 해결한 바이어들이 강한 구매율을 보이며, 확실한 주문을 주기 시작했고, 반면 인도 바이어들은 가격결정에 있어 갈팡질팡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도를 기준으로 “as is”로 성약된 선박들 또한 바이어들이 대안으로 방글라데시를 선택하고 있다. 4월 둘째주에도 역시 문의는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성약 또한 활발한 한 주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인도
마켓 상승을 기대하며 기다려온 바이어들은 마켓이 다시 한번 하락 하는 모습을 보이자, 실망하는 모습을 보이며 본격적으로 인도 시장에서 인도를 시작하거나, 재교섭, 전환 또는 계약 실패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 초반 다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는 듯 했으나 주말로 갈수록 로컬 철강가격이 약 LDT당 10달러 가까이 하락하자 적절히 대응치 못하고 가격 또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인도 바이어들 조차 어느 정도 선이 적절한 가격인지 파악하지 못하며 갈팡질팡 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최종 바이어측에서는 공급이 충분한 상황에서 가격 변동이 심함에 따라, 성약을 서두르기 보다는 안정되기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4월 둘째주에도 문의는 존재할 것으로 보이지만 경쟁지역의 가격 상승과 혼란한 마켓 상황으로 인해 성약은 쉽지 않은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파키스탄
가치가 높은 대형선 위주의 선박에만 관심을 두고 찾는 모습이 역력한 것으로 보인다. 경쟁 지역인 인도쪽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조금 더 좋은 선박을 잡아두기하기 좋은 시기로 판단하는 것으로 보이며, 역시 탱커에만 집중적으로 문의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마켓에 적절한 매매자이 보이지 않으면서, 4월 첫째주에는 성약이 조용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4월 둘째주에도 4월 첫째주와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 중국
4월 첫째주 초반 예상했던 바와 같이, 지난주에는 선복에 여유가 있는 몇몇 야드(Yard)들이 경쟁적으로 성약을 하기 위해 주문하면서 마켓은 상승세를 보였다. 주중 중국, 홍콩 및 부활절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선박들이 중국 쪽으로 선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월 둘째주에는 마켓내의 호재는 다소 부족하나, 경쟁지역인 방글라데시가 적극적으로 시장에 나오고 있어, 비슷한 가격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이 되며, 인도 쪽 움직임 및 로컬 철강가격 변화에 관심을 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제공:카스마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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