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23 16:39

부산-오사카 로로페리 週中 매일운항 재개

팬스타, 오사카항로 주 5항차 서비스

 

팬스타그룹은 오사카 항로에서 주중(週中) 데일리 서비스를 4년 만에 재개한다.

팬스타그룹은 이달 말부터  부산-오사카 항로에 1만2968t급 로로페리선 <스타링크원>(사진)을 투입해 이 항로 서비스를 주간 5항차로 확대한다.

팬스타 측은 석도국제훼리와 연계해 진행하는 팬스타코리아랜드브리지(PKLB)서비스의 활성화로 인해 물량이 큰폭으로 증대하고 있으며, 기존 로컬화물들의 물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화주들의 수요에 부응하고자 부산-오사카항로를 주 5항차로 확대한다고 말했다.

팬스타그룹은 현재 2만1688t급 카페리선 <팬스타드림>호가 취항 중인 부산-오사카항로와, 로로페리선인 1만1820t급 <산스타드림>호가 서비스하는 부산 신항과 일본 쓰루가 가나자와 오사카를 잇는 항로를 운영 중이다.

팬스타그룹은 기존 일 화 수 목에 월요일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오사카 기점 주중 데일리 노선을 완성했다. 3척의 선박이 부산항에서 출항하면 이튿날인 월 화 수 목 금 오전 10시에 오사카에 도착하게 된다. 도착당일 수입통관을 마치고 배송하는 페리의 특성을 가장 잘 조합한 서비스다.

새로운 선박 <스타링크원>은 전장 148.22m, 전폭 21.4m이며, 25노트의 속도로 부산?오사카 구간을 18시간에 주파할 예정이다. 타선사 선박 평균인 12~16노트를 훨씬 웃도는 운항 속도로 팬스타의 특징인 신속성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 선박은 28일 부산항 1부두에서 처녀취항에 나선다.

팬스타의 기존 선박과 마찬가지로 컨테이너뿐 아니라 건설기계, 자동차 등 대형 자주식 화물과 벌크 화물 선적이 가능하다.

팬스타 관계자는 "로로페리의 장점인 안전성 신속성 정시성을 배경으로 LCD(액정표시장치)와 반도체 등 초정밀 고가화물수송과 농산물 냉장냉동컨테이너, 활어차 수송이 증가 추세에 있다"며 "기존 쓰루가·가나자와 항로 증편, 신규항로 서비스 확대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팬스타그룹은 해운호황기 때 오사카항로에서 주7항차의 데일리 서비스를 진행하다 미국발 금융위기가 불어닥친 2009년에 철수한 바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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