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19 09:36

경기평택항만公-여행업協, 평택항 설명회 열어

국내 여행업계, 평택항 관광경쟁력에 ‘공감’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평택항의 관광산업 측면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와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는 지난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국내 주요 여행사를 초청 ‘평택항·경기해양 관광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평택항 국제카페리노선의 운영현황과 경쟁력을 적극 홍보해 여객유치와 경기해양 관광자원의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 양 기관은 지난 7월16일 평택항의 카페리 여객증대와 경기해양 관광자원, 여행업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정승봉 사장은 “경기도 유일의 글로벌 창구인 평택항은 화물 뿐 아니라 여객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52만명이 평택항 국제카페리선을 이용했으며 이 중 41%의 달하는 21만6천여명이 외국인의 비중”이라며 “특히 중국관광객의 이용률이 가장 높다. 신규 국제여객부두도 조성될 예정이고 특히 경기도는 풍부한 해양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여행업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여행업협회 양무승 회장은 “평택항은 중국과 최단거리에 위치해 있어 중국 여행객을 유치하는데 최적의 항만이다. 중국인 관광객이 집중되는 수도권 유수의 관광지와도 인접해 있어 매력적인 부분이 많다”며 “평택항을 통한 중국인 여객수가 20만명에 달한다는 사실이 놀랍다. 여객유치를 통해 평택항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관광설명회 진행은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정훈 홍보마케팅팀장이 평택항의 현황과 경쟁력, 항만지원 서비스, 평택항과 경기해양 관광자원 소개를 시작으로, 대룡훼리 정홍 사장이 국제카페리노선 운영현황과 관광경쟁력 등을 소개하고 연운항훼리 강찬진 팀장이 운영선박 재원을 비롯, 연운항 현지 관광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이어 여행업계 대표들과 평택항 여객유치 및 경기해양 관광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안 모색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해양항만정책과 김진원 과장은 “경기도에는 서해안의 254km에 달하는 해안선을 비롯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 특히 5개의 유인도인 제부도, 국화도, 풍도, 입파도, 육도는 레저와 힐링관광테마로 가치가 크다고 볼 수 있다”며 “중국교역의 최적지인 평택항과 경기해양 자원을 연계한다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모두투어네트워크, 롯데관광개발, 중국해화국제여행사, 엔투어, 드림투어, 허브차이나항공, 크루즈갤러리, 토비스투어, 서울시티투어, 대룡훼리, 연운항훼리, 교동훼리 등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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