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30 18:18

‘中산둥성과 최단거리’ 평택항 카페리 경쟁력 높다

경기평택항만公, 국제카페리선사와 간담회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평택항 국제카페리 운영선사 대표를 초청해 평택항 국제카페리노선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측은 평택항 카페리선 운영현황과 발전계획을 공유하고 화객증대 등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올해 평택항 국제카페리 운영 성과와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설명하고 공사와 선사 간 여객 및 화물창출 위한 공동 포트세일즈 강화 계획 등을 밝혔다.

정승봉 사장은 “평택항 국제카페리선을 통한 외국인의 비중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활성화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는데 업계로부터 높은 관심과 주목을 이끌어 냈다”며 “오늘 함께한 선사 대표분들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 해 50만명 이상이 찾는 평택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화물과 사람이 넘쳐나는 생동감 있는 항만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시종일관 카페리노선의 화물과 여객 창출 방안을 위한 양측의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대룡해운 정홍 사장은 이 자리에서 “평택항은 중국 산둥성과 최단거리에 위치해 있어 분명한 수요가 있고 매력적인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면서 “관광활성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다양한 융․복합 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카페리선을 통한 자동차여행이라던지 여객증대를 위한 정책과 방안들이 적극 검토되고 개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평택항에서 중국으로 운항하는 카페리노선은 룽청(영성) 롄윈강(연운항) 웨이하이(위해) 등 3곳이다. 르자오(일조) 노선은 지난 6월 선박수리 등의 이유로 중단된 바 있다. 이들 노선이 올 1월부터 11월까지 처리한 화물은 10만7490TEU로 전년대비 10.2% 증가했으며, 여객은 37만3880명으로 7% 늘었다. 

한편 평택-옌타이(연태) 간 신규 카페리 항로는 내년 운항을 준비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룡해운, 연운항훼리, 평택교동훼리, 위해교동국제해운유한공사, 하나로해운 등 각 카페리 선사 대표이사와 한중카페리협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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