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09 11:22

해수부, 연안선박 현대화에 1250억 지원

9일부터 선박현대화이차보전 대상자 공모
해양수산부는 노후화가 심각한 연안선박의 현대화를 통해 여객선 등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1250억원 규모의 연안선박 건조자금 대출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세월호 침몰사고 후 선박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기대수준을 감안해 대출규모를 지난해 500억원에서 125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대출상환기간도 8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는 등 지원조건도 개선했다.

해수부는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이날 공고를 시작해 오는 2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10일부터 부산·인천·목포 등 권역별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내항여객·화물운송사업자이며, 올해부터는 선박대여업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자는 기업 건실도, 연안해운 기여도 등 8개 항목에 대해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원대상에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자는 수협은행에서 선박건조자금을 대출 받게 되며, 정부는 대출이자 중 3%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전해준다.
 
서정호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장은 “노후화가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는 연안선박의 현대화를 위해 선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금번 사업을 통해 해상안전확보와 여객 서비스 개선뿐만 아니라 침체된 국내 조선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522 05/22 06/11 Wan hai
    Wan Hai 522 05/22 06/12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522 05/23 06/12 KMTC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Hope 05/19 06/10 CMA CGM Korea
    Ts Shanghai 05/20 06/13 T.S. Line Ltd
    Al Nasriyah 05/21 06/16 HMM
  • BUSAN HAK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ides 05/20 05/21 Heung-A
    Pacific Monaco 05/20 05/21 Heung-A
    Dongjin Fides 05/20 05/21 Dong Young
  • BUSAN HITACHIN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Janice 05/26 05/30 Heung-A
    Akita Trader 06/02 06/06 Heung-A
  • BUSAN XIAME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ratus Tomini 05/20 06/15 MAERSK LINE
    Ym Inauguration 05/23 05/31 T.S. Line Ltd
    Wan Hai 289 05/23 06/0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