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01 13:08

남미동안, 컨소시엄으로 시황 회복 이룰까

선복 증가로 당분간 운임하락 지속될 듯
아시아-남미동안 항로에서 선사 간 컨소시엄이 강화되고 있다.

현재 아시아-남미동안 항로에서는 정기선사들이 네 개의 컨소시엄을 이루고 있다. 남미동안에서는 2013년 CSAV, 머스크, CMA CGM, 함부르크수드 등 8개 선사가 연합을 이뤘으나 올해 들어 이 컨소시엄이 개편됐다. 머스크가 빠지고 MOL, MSC와 VSA(선복공유협정)를 체결했으며 NYK가 이 그룹에 참여했다.

CSAV가 하파그로이드와 합병함에 따라 컨소시엄은 6개 선사로 이뤄지게 됐다. 이 밖에 케이라인, 현대상선 PIL, 양밍라인이 그룹을 이루고 있다.

남미동안에서 정기선사들이 단독 운항 대신 공동 운항을 택하면서 시황 개선에도 한 줄기 빛이 드리우고 있다. 상하이항운교역소가 정리한 6월26일자 운임은 20피트컨테이너(TEU)당 337달러로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8000TEU에서 1만TEU급 선박들이 투입되고 있기 때문에 수급 균형이 맞지 않아 운임 하락을 이끌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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