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9-09 09:46

SCI, 아프라막스급 선박 구매위한 자금확보에 나서

인도국영선사 SCI(Shipping Corporation of India, 한국대리점:동아선박)는
4척의 아프라 막스급 원유선을 사들이기 위해 1억1,500만 달러정도의 차
관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원유선들은 현대 중공업으로 부터 사들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SCI는 이를 위해 20여개의 국제적인 은행들에 대출의뢰서(Letter for the L
oan)를 보냈다. 이 은행들 가운데는 수미토모 은행, ABN-AMRO 은행, ANZ Gr
indlay은행, Royal Bank of Scotalnd, State Bank of India 등도 포함되어
있다고 인도발 Hindu Business Line신문이 말했다.
배 한 척이 11만d/w톤규모, 3천 576만 달러에 달하는 원유선 구매를 위한
제안서는 이미 인도 내각에 의해 지난 5월 승인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SCI
는 1억1,500만 달러의 차관을 위해 External Commercial Borrowing(ECB)시
장에 뛰어들었다. 이 차관들은 원유선이 완성되어질 때까지 조선소가 반환
을 보증하게 된다. SCI는 ECB로부터 4개 선가의 80% 정도를 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indu Business Line신문에 따르면 SCI는 리보금리(LIBOR)보다 100포인트(1
00 basis points) 높은 상태에서 대출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년간 8
% 정도 이자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리보금리는 7%선에서 설정되어
있다.
이번 SCI의 아프라막스 선박 4척은 인디아 국내 원유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에 원유운반선에 추가 투입될 것이라고 SCI측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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