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11 10:19

CJ대한통운, 중소기업 中 진출 앞장

중소기업청과 물류환경 개선 위한 업무 협약 체결

CJ대한통운이 중소기업청과 손잡고 중국 진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

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은 서울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 對중국 수출 물류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CJ대한통운과 중소기업청은 중국 내 높은 물류비로 인한 수출가격 상승에 대응하고, 중소기업의 중국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중국 진출 중소기업의 물류환경 개선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대한통운은 국내와 중국 내 일괄물류서비스 제공, 배송수요 발굴 및 소량화물 공동물류 진행 등으로 중소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추진하고, 상해항, 천진항 등 중국 주요 항만의 물류센터를 중소기업에 제공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e-Logistics 서비스를 제공하여 웹을 통한 주문접수, 관련 서류 자동생성 등으로 중소기업의 수출관련 서류 간소화를 돕는다.

중소기업청은 중국 내 신속한 통관을 위한 중국 정부, 유관기관 협력 강화에 힘쓰고, CJ대한통운과 협력하여 중국 수출을 원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물류정보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물류설명회와 1대1 상담 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는 “이번 중소기업청과의 MOU는 다양한 사업변수가 존재하는 중국시장에서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CJ그룹의 상생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정부기관과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물류개선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CJ대한통운과의 업무협약은 물류비 절감과 신속한 배송 등 중국 물류환경을 대폭 개선해 중소기업의 대중국 수출경쟁력을 강화시켜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중국 콜드체인 물류회사인 롱칭물류를 인수하는 등 중국 내 물류인프라를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 집하부터 중국 내 최종 목적지 배송까지 수출 전 과정에 이르는 물류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국내 최대 종합물류기업이다. 또한 택배 고객용 앱을 활용하여 1만6천여명의 CJ대한통운 택배기사가 지역 상품을 추천하는 ‘별미여행’ 사업을 최근 오픈하여, 타 쇼핑몰과는 달리 별도의 수수료를 받지 않고, 지역 소상공인이 직접 생산하는 상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중개 플랫폼을 추진하는 등 상생협력에도 노력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CJ대한통운과 같은 대형물류사와의 협업을 통한 물류, 배송, 통관 등 온라인 서비스 인프라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중소기업청과의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에 진출하는 중소기업의 물류 환경 및 물류비용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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