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22 17:28

수도권 허브 물류센터로 자리매김

물류센터를 찾아서/ 하나로TNS 남사센터
램프웨이 통해 화물 처리시간 절감

하나로TNS는 고객중심경영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첨단 물류시스템과 전문인력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찾아내 그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물류기업이다. 

이 기업은 현재 항공·해상 수출입, 창고보관, 운송, 수출입통관, 관세 환급, 특송 업무뿐만 아니라 물류 컨설팅 및 IT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4자 물류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하나로TNS의 인프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본사는 수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총 11개의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총 창고면적은 11만7897m²며 보관능력은 5만2416팰릿(pallet) 가량이다.

한편 하나로TNS는 22개국 49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19개의 물류창고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운영중이다.

하나로TNS는 ‘엘리스(EILIS, Export & Import Logistics Integrated System)’라는 물류솔루션을 가지고 있다. 엘리스는 하나로TNS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웹기반의 글로벌 통합물류시스템으로 국내외 물류거점의 업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실시간으로 고객에게 물류정보를 제공한다. WMS(창고관리시스템)와 TMS(배송관리시스템)도 포함하고 있는 완성형 물류지원 프로그램이다.


고속도로 진입 용이…지리적 강점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천덕산로에 자리 잡고 있는 남사센터는 총 대지면적 4만7415m²이며 건축면적은 2만8525m²로 수도권 허브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남사센터는 2012년 완공된 남사 1단지와 2014년에 완공된 남사 2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남사 1, 2단지는 동일하게 지상 1, 2층 창고와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고 창고는 일반상온창고와 냉동창고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각 총 보관면적은 1, 2층 합계 1만3500m²로서 9000팰릿을 보관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남사 1단지의 경우 냉동창고(면적 4104m², 2500팰릿)를 특성화해 운영 중이며, 남사 2단지의 경우 냉동창고(396m², 240팰릿) 및 영업용 보세창고(3604m², 4000톤 수용)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이곳의 지리적 강점은 오산IC 및 안성JC와 10분 내 거리에 있어 고속도로로 진입이 용이하다. 앞으로 남사IC가 개통되면 5분 내로 진입할 수 있으며 수도권 제 2외곽순환도로와 연계돼 20분 내에 수도권 접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지우 센터장

램프웨이 통해 화물 처리시간 절감

남사센터는 팰릿랙, 도크레벨러, 콤프레셔, 지게차, 냉장/냉동고 등의 장비를 보유해 효과적인 업무를 펼치고 있다. 특히 이곳은 화물엘리베이터가 아닌 램프웨이를 통해 화물차가 이동할 수 있어 화물 처리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현재 이곳의 업무를 전체적으로 총괄 관리하고 있는 김지우 센터장은 남사센터의 특징에 대해 “우선 타 물류센터에 비해 부지가 넉넉한 편으로 이 공간을 통해 화주의 대량 화물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화물엘리베이터가 아닌 램프웨이를 통해 화물차가 이동하기 때문에 입출고 시 처리시간이 절감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남사센터는 앞으로도 하나로TNS의 수도권 허브물류센터로의 역할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김 센터장은 “현재 우리는 물류센터의 대부분을 직영하거나, 일부 스페이스차터(Space Charter)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곳을 찾는 화주들이 최대한 만족할 수 있도록 대(對) 고객 서비스를 개발해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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