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1 10:18

글로지스, 인천공항 물류센터 완공···수출입화물 '손짓'

창고 설립으로 제2 전환기 맞아

종합수출입물류기업 글로지스가 인천공항 자유무역지대 물류단지에 자체 물류센터를 완공, 화물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글로지스는 한국공항공사와 협의를 거쳐 지난해 8월 인천공항 자유무역지대 물류단지 C7블록 1만6321㎡(약 4937평) 부지에 연면적 1만828㎡(약 3275평) 규모의 수출입물류센터를 착공, 2일 완공돼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물류센터 준공에 따라 글로지스는 기존 대비 약 10배 증가한 수출입화물 처리능력을 갖추게 됐다. 그동안 AMB 임대 물류센터(1156㎡·약 349평)에서 화물이 취급됐으나 2일부터는 글로지스 자체 보유 물류센터에서 처리돼 획기적으로 물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지스는 온도와 외부환경에 민감한 의약품을 별도로 특별 관리해 화주의 이용 만족도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글로지스 물류센터는 일반창고는 물론 냉동·냉장창고 설비와 무균실을 보유하고 전문 약사를 고용하는 등 제약업체의 수출입 검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또 물류센터에는 글로지스 기업부설연구소에서 개발 중인 FIMS(Freight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화물정보관리시스템)에 적용할 물류 스마트센서 R&D를 위한 연구용 창고도 포함돼 있다.

글로지스 최석균 연구소장은 "화주에게 수출입화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물류서비스 품질개선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백호 대표이사는 "인천공항 물류단지 내 자체 물류센터 완공을 통해 고객사 서비스를 향상시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출입물류서비스 향상 및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물류센터 완공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공항공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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