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1 18:27

포항영일만항 종합물류센터 본격 가동

엘리온종합물류, 센터준공으로 연 2만TEU 물동량 증대 기대


엘리온종합물류가 종합물류센터 준공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21일 포항영일만항 배후단지에서 엘리온종합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윤광수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윤석홍 포항해양수산청장, 박승대 경북동부경영자협회장, 배태하 포항항만물류협회장 등 항만물류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복합 물류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되는 물류센터는 영일만항 배후단지 1단계 사업으로 항만활성화를 위한 물류기업유치 활동으로 입주한 엘리온종합물류가 25억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1만6500㎡(5000평), 건축면적 4344㎡(1314평)으로 조성했다.

김도형 엘리온종합물류 대표는 물동량 유치 등 항만물류 전문가로서 영일만항을 통해 중국 등 해외 물동량을 적극 유치해 연간 2만TEU 이상의 물동량 유치와 50여명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영일만항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물류센터 준공을 계기로 엘리온종합물류는 향후 영일만항을 통해 연간 1만TEU 이상의 철강, 내화물, 선재 등의 물동량을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영일만항의 배후단지는 1단계 계획면적 73만6천㎡중 42만3천㎡를 조성해 냉동창고 1동, 물류창고 2동을 우선 분양해 건설 중에 있다. 이번 엘리온 종합물류센터 준공에 이어 내년 초 국제냉동창고의 준공과 함께 배후단지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물류관련 기업들이 입주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영일만항이 중국 동북3성, 러시아, 북한과의 대북방 교역이 활성화되면 자동차, 철강제품, 농수산물, 우드펠릿, 잡화 등 20만TEU를 처리하는 명실상부한 환동해권의 중심항만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522 05/22 06/11 Wan hai
    Wan Hai 522 05/22 06/12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522 05/23 06/12 KMTC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Hope 05/19 06/10 CMA CGM Korea
    Ts Shanghai 05/20 06/13 T.S. Line Ltd
    Al Nasriyah 05/21 06/16 HMM
  • BUSAN HAK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ides 05/20 05/21 Heung-A
    Pacific Monaco 05/20 05/21 Heung-A
    Dongjin Fides 05/20 05/21 Dong Young
  • BUSAN HITACHIN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Janice 05/26 05/30 Heung-A
    Akita Trader 06/02 06/06 Heung-A
  • BUSAN XIAME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ratus Tomini 05/20 06/15 MAERSK LINE
    Ym Inauguration 05/23 05/31 T.S. Line Ltd
    Wan Hai 289 05/23 06/0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