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7 09:49

부산진해경제청, 북측진입도로 건설예산 24억 확보

총사업비 1329억 투입···2023년 완공 예정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북측진입도로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비예산 24억원을 확보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예산 24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에코델타시티-엄궁대교-승학터널을 거쳐 부산북항으로 이어지는 경제자유구역 북측진입도로 구축으로 서부산권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6일 밝혔다.

경제자유구역청은 확보한 2018년도 국비(설계비 24억원)와 연차별 투자계획에 따라 2023년까지 총사업비 1329억원을 투입, 본 사업을 완공할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 북측진입도로’가 준공되면 서부산권 교통체증 완화, 부산신항 및 경자구역의 물동량 처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성과는 SOC 분야 국비확보를 위해 경제자유구역청과 부산광역시 등 관계기관 및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진 결과다. 특히 중앙부처와의 입장차이로 오랫동안 사업추진이 지연됐으나, 경제자유구역청에서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 끝에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이끌어 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 국비예산에 반영됐다.

진양현 경제자유구역청장은 “경제자유구역청 북측진입도로 건설사업의 2018년도 예산확보로 서부산권과 부산 원도심 북항을 연결하는 광역교통축이 형성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서부산권 개발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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