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8 09:26

인천항만公, ‘2018 국가산업대상’ 경영혁신부문 대상 수상



인천항만공사(IPA)는 17일 그랜드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8 국가산업대상’에서 경영혁신을 통한 우수한 경영실적을 인정받아 경영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18 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로 기업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경영혁신, 고용친화, 동반성장, 기술혁신 등 16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IPA가 수상한 경영혁신부문 대상은 외부적으로는 기관의 성장성 및 수익성을 향상하고, 내부적으로는 경영효율화 및 노사화합을 달성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IPA는 물류환경 개선을 통한 물동량 증대, 친환경 항만 조성 및 차별없는 근로환경 구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인천항을 관리·운영하는 IPA는 야간 공(空)컨테이너 반납 서비스 및 24시간 검역시스템, 터미널 간 선석공유제 도입 등을 통해 물류환경을 개선해 2017년 역대 최대 물동량 305만TEU를 달성하고, 인천항 중소협력기업과의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중소기업 자생력 강화 지원, 민관공동 투자기술 개발사업,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 항만 최초 ICT 기반 온실가스 인벤토리  탄소관리플랫폼 개발을 통한 친환경 항만 조성과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시장 참여기반 마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졸·무기계약직·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없는 보수 및 복리후생을 운영해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파견·용역 등 간접고용 근로자 5인에 대해서는 정규직으로 전환해 고용의 안정성을 높였다. 아울러 노·사 공동으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단체협약을 개정하고, 노·사 공동 TF팀 운영으로 갈등상황을 사전에 대응하는 갈등예방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노·사 관계 수준을 제고하고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도 앞장섰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인천항만공사 홍경선 경영부문 부사장은 “IPA는 공공기관으로서 경영혁신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국민이 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면서, “올해에도 다양한 혁신 과제발굴 및 이행을 통해 공공기관 경영혁신의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다. 

< 인천=김인배 통신원 ivykim@shinhanship.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522 05/22 06/11 Wan hai
    Wan Hai 522 05/22 06/12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522 05/23 06/12 KMTC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Hope 05/19 06/10 CMA CGM Korea
    Ts Shanghai 05/20 06/13 T.S. Line Ltd
    Al Nasriyah 05/21 06/16 HMM
  • BUSAN HAK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ides 05/20 05/21 Heung-A
    Pacific Monaco 05/20 05/21 Heung-A
    Dongjin Fides 05/20 05/21 Dong Young
  • BUSAN HITACHIN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Janice 05/26 05/30 Heung-A
    Akita Trader 06/02 06/06 Heung-A
  • BUSAN XIAME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ratus Tomini 05/20 06/15 MAERSK LINE
    Ym Inauguration 05/23 05/31 T.S. Line Ltd
    Wan Hai 289 05/23 06/0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