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0 09:54

프랑스 르노차, 부품 수송에 풍력선 도입

탄소 배출량, 6년간 6% 감소
프랑스 대형 자동차 회사인 르노그룹은 자국 스타트업 기업 네오라인과 3년간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풍력을 동력으로 활용하는 화물선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2년까지 공급망의 탄소 배출량을 2016년 대비 6%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운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부품·차량 수송의 60%를 해상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네오라인은 2020년까지 풍력을 동력에 활용하는 화물선을 2척 건조해 시험수송에 나설 예정이다. 차량 478대를 실을 수 있는 길이 136m, 면적 4200㎡의 RORO(차량으로 하역하는 방식) 선박을 개발해 프랑스 생나제르와 미국 동부, 캐나다 남동부 생피에르미클롱섬(프랑스령)을 연결하는 해상 수송 루트에 투입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90%까지 낮춘다는 전략이다.

네오라인 장 자누티니 최고경영자(CEO)는 “유럽 CO₂(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3%가 해상화물수송에서 유래하고 있다”며 “산업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세계적인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풍력을 통한 화물선 운항 연구는 올 들어 본격화되고 있다. 머스크탱커스가 지난 9월 자사 석유제품선에 원통형 돛(로터세일)을 달고 성능시험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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