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1 19:40

세방, 베트남 물류시장 공략 본격화

베트남 1위 물류기업 SNP와 MOU
▲ 세방 성기택 영업본부장(사진 왼쪽)과 SNP TAN CANG SONG THAN ICD 응웬 타잉 선 사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종합물류기업 세방이 베트남 1위 물류기업 SNP TAN CANG SONG THAN ICD(SNP)와 손을 잡고 베트남 물류사업 확장에 나선다.

세방은 21일 베트남 호찌민 SNP 사무실에서 성기택 영업본부장과 SNP 응웬 타잉 선 사장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베트남 물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공동프로젝트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창고관리, 화물운송 등 베트남 전반의 물류 공급망 관리서비스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특히 냉장·냉동식품 보관·운송 등 콜드체인 비즈니스에 대한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방은 SNP와의 협약을 통해 기존 인프라 기반의 포워딩, 창고보관 영업·매출, 이익 증가는 물론 베트남 내 콜드체인 물류 개발 등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SNP는 세방의 국내 콜드체인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신규사업군인 콜드체인 물류 진입을 희망하고 있다.

세방은 평택에 이어 2019년 2월부로 안성의 ‘수도권 복합물류센터(상온/냉동·냉장)’를 운영·개시해 콜드체인 물류 및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세계 25위 항만운영사인 SNP는 항만운영, 물류서비스 및 해상운송 등을 주력사업으로 삼고 있다. 10개의 ICD, 4개의 데포를 보유, 베트남 전역의 물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구축한 명실상부 최대의 물류기업이다.

세방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은 Global Moving Network를 지향하는 세방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경제적 이익확대는 물론 한-베트남 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도약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522 05/22 06/11 Wan hai
    Wan Hai 522 05/22 06/12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522 05/23 06/12 KMTC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Hope 05/19 06/10 CMA CGM Korea
    Ts Shanghai 05/20 06/13 T.S. Line Ltd
    Al Nasriyah 05/21 06/16 HMM
  • BUSAN HAK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ides 05/20 05/21 Heung-A
    Pacific Monaco 05/20 05/21 Heung-A
    Dongjin Fides 05/20 05/21 Dong Young
  • BUSAN HITACHIN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Janice 05/26 05/30 Heung-A
    Akita Trader 06/02 06/06 Heung-A
  • BUSAN XIAME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ratus Tomini 05/20 06/15 MAERSK LINE
    Ym Inauguration 05/23 05/31 T.S. Line Ltd
    Wan Hai 289 05/23 06/0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