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4 13:43

팬오션, 2분기 영업익 505억…1%↑

매출액은 7% 감소한 6788억



팬오션이 2분기에 외형 감소에도 영업이익 개선을 일궜다.

팬오션은 4~6월 세 달간 영업이익 505억원, 당기순이익 369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순이익은 1.1% 하락한 반면 영업이익은 0.9% 성장했다. 1년 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01억원 373억원이었다.

매출액은 지난해 6788억원에서 올해 6322억원으로 6.9% 감소했다.

1분기에 비해선 매출액은 18.2%, 영업이익은 12.3%, 순이익은 31.3% 상승하는 등 전 부문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띠었다.

상반기 누계는 매출액 1조1670억원, 영업이익 954억원, 순이익 651억원을 기록했다. 1년 전의 1조2443억원 941억원 738억원 대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6.2% 11.8% 하락한 반면 영업이익은 1.5% 증가했다. 

팬오션 측은 벌크선운임지수(BDI) 평균이 지난해에 비해 20% 이상 하락한 데다 물동량까지 감소하면서 매출액은 하락했지만 선박 고정비 등의 원가절감과 환율 효과로 원화 기준 매출 대비 영업이익은 소폭 상승세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시황 예측과 리스크 관리 등 선제적인 대응력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조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IMO(국제해사기구) 규제 발효 등 다가올 환경변화를 기회로 생각해 자영선박의 스크러버 설치 등 지속적인 투자를 검토하는 등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안정성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Kennedy 04/23 05/04 CMA CGM Korea
    Ym Wholesome 04/27 05/10 HMM
    Hyundai Saturn 04/28 05/11 HMM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Kimberley 04/20 06/02 CMA CGM Korea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 BUSAN NEW YOR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sco Pride 04/22 05/16 CMA CGM Korea
    Al Qibla 04/24 05/23 HMM
    Maersk Sarat 04/26 05/23 MSC Korea
  • BUSAN SAN ANTONI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Londrina 04/21 05/27 MAERSK LINE
    Wan Hai 289 04/25 06/19 Wan hai
    Cma Cgm Bali 04/26 05/25 CMA CGM Korea
  • BUSAN VALPARAIS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ntevideo Express 04/22 05/30 HMM
    Seaspan Raptor 04/29 06/06 HMM
    Ym Plum 05/01 06/06 Yangming Kore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