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6 18:30

한진, ‘체험형 전문화교육’ 통해 안전보건의식 고취

KOSHA 신규사원 대상 물류현장 견학프로그램 지속 지원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지난달 29일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HJNC)에서 산업안전보건공단(KOSHA) 신입사원 30명을 대상으로 산업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대전 택배 허브터미널에서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견학 역시 한진이 이전부터 추진해오던 ‘체험형 전문화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KOSHA 신입사원의 산업 현장 이해도와 현장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신항에 위치한 HJNC는 하역과 연계된 복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간 300만TEU(20피트당 컨테이너 1대)를 처리하는 터미널이다. 이 터미널은 2009년 5월 개장 이래 매년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국내 항만물류산업의 성장과 부산항이 세계적인 항만으로 자리잡는 데 기여했다.
 
KOSHA 신입사원은 이날 현장 견학에 앞서 터미널 본관 회의실에서 터미널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터미널 관계자에게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 현황을 소개받았다.
 
터미널 현장에서는 현장 관리자의 안내에 따라 컨테이너 크레인과 무인 자동화 야드 크레인 등 주요 장비를 둘러보고, 사업장 내 작업공정별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해 사전에 대응할 수 있는 실행과정을 실습했다.
 
이어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과 관련된 국내외 다양한 사례를 소개받으며 안전보건 관리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으로 견학을 마무리했다.
 
산업안전보건공단 교육원 전문역량강화센터 천우현 차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신입사원들의 안전보건의식을 고취시켜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진 관계자는 “HJNC는 항만산업을 대표하는 사업장으로서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방침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안전보건체계를 더욱더 공고히 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진은 부산항을 비롯해 1966년 하역사업을 개시한 이래 인천, 평택, 포항, 광양, 울산, 마산, 제주, 보령 등 전국 주요 항만에서 항만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an H 04/27 05/15 T.S. Line Ltd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Algol 04/28 05/12 MAERSK LINE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an H 04/27 05/15 T.S. Line Ltd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Algol 04/28 05/12 MAERSK LINE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 BUSAN MANZANILLO(MEX)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aspan Raptor 04/29 05/15 HMM
    Msc Iva 04/30 05/16 HMM
    Maersk Eureka 04/30 05/20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