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0 10:21

美, 19차 119개 품목 수입상품 관세면제 리스트 발표

미국 수입상품 추가관세율 절반 인하


지난 5일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중국 추가관세 상품에 대한 제19차 면제 리스트를 공포했다. 지난해 12월13일 미국과 중국은 경제·무역협정의 1단계에 관한 합의에 도달한 바 있다.

이 계약에는 서문, 지적재산, 기술이전, 식품·농산물, 금융서비스, 환율·투명성, 무역 확대, 양자 평가·분쟁 해결, 최종조항 등 9개의 장이 포함돼 있다. 미국이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을 단계적으로 철폐하겠다는 약속에 합의함에 따라 추가관세가 인상에서 인하로 바뀌게 됐다.

같은 날 USTR는 양 당사자 간의 경제 무역 협정 1단계에 관한 성명을 발표했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국은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약 2500억달러(1차 리스트 340억달러, 2차 리스트 160억달러, 3차 리스트 200억달러 포함) 상품에 대한 관세율을 25%에서 30%로 인상하는 계획을 취소하고 25% 관세율을 유지한다.

지난달 15일 워싱턴에서 미중 경제무역협정의 첫 단계가 공식적으로 서명됐고, USTR이 미국동부시간 2020년 2월14일 오전 12:01부로 시행함을 공포했다.

2019년 9월1일부터 이미 추가관세가 적용 중인 4A 리스트, 총 3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품목 중 약 1200억달러 상품에 부과되는 관세를 15%에서 7.5%로 인하한다.

더불어 12월15일부터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3000억달러 상당의 4B 리스트 상품에 대한 추가관세 부과계획을 취소했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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