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2 10:47

테크로스, 신형 평형수처리장치 노르웨이 형식승인

간접 전기분해방식 ECS-하이클로 인증 확대키로

 

테크로스는 새롭게 출시한 간접 전기분해 방식의 선박 평형수처리장치(BWMS) ECS-하이클로가 노르웨이독일선급(DNV GL)의 형식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자로 발행된 형식승인은 300~8000t에 이르는 ECS-하이클로 전체 용량과 비방폭, 방폭 타입 전반을 아우른다.

기존 일렉트로클린(ECS)이 모든 평형수를 전기분해로 처리한다면 이 제품은 전기분해로 평형수의 1%에 고농도의 산화제를 생성한 뒤 처리된 평형수를 나머지 평형수에 섞어 미생물을 살균하는 방식을 쓴다. 

DNV GL뿐 아니라 지난해 10월부터 적용되고 있는 국제해사기구(IMO)의 BWMS 코드 기준에도 부합한다.

테크로스는 노르웨이정부 형식승인을 시작으로, 각국을 대상으로 인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미 지난달 13일 미국 연안경비대(USCG)에 형식승인을 신청해 최종검토(Under Review) 단계에 있다. 성능과 환경영향성 시험과 서류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늦어도 올 상반기 중에는 형식승인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테크로스 측은 “신제품 ECS-하이클로를 통해 선주 선호도와 선박의 특성에 맞춰 2가지 형태의 전기분해 제품을 선택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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