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5 11:30

폴라리스쉬핑, 발레용 7번째 32.5만t급 벌크선 인수

4월에도 8차선 도입



폴라리스쉬핑이 32만5000t(재화중량톤)급 초대형 광석선 <상조이>(SAO JOY)호를 인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4일 선사 측에 인도된 신조선은 폴라리스쉬핑이 브라질 광산업체 발레와 체결한 25년 장기운송계약에 투입하기 위해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18척의 동형선 시리즈 중 7번째 선박이다. 

신조선은 올해 1월 발효된 선박 황산화물 배출 규제 IMO 2020에 대응한 친환경 설계로 주목받고 있다. LNG(액화천연가스)를 주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LNG레디 디자인을 적용하는 한편 배기가스 세정장치인 스크러버를 장착했다. IMO 2020은 선박연료유의 황 함유량 상한선을 3.5%에서 0.5%로 대폭 강화한 국제해사기구의 친환경 정책이다.

폴라리스쉬핑은 2016년부터 선대 확충 및 영업력 확대의 일환으로 고효율∙친환경 신조선 확보를 통한 대체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왔다. 폴라리스쉬핑은 신조선박으로 대체하기 위해 국내 현대중공업에 총 18척을 발주해 2018년부터 매년 2~5척씩 순차적으로 교체하고 있다.

올해 4월에도 8차선 <상카렌>(SAO KAREN)호가 완공될 예정이다. 2022년에 마지막 선박이 인도된다. 

18척 중 13척이 울산조선소, 5척이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각각 지어진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9 12/11 12/17 Wan hai
    Interasia Elevate 12/20 01/02 Yangming Korea
    Ts Pusan 12/23 01/09 Yangming Korea
  • BUSA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unny Rose 12/09 12/14 KMTC
    Rui Neng 8 12/10 12/12 SOFAST KOREA
    Sawasdee Vega 12/10 12/13 Taiyoung
  • INCHEO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Unix 12/13 01/14 ESL
    Xin Ming Zhou 20 12/14 01/26 Always Blue Sea & Air
    Pancon Glory 12/17 01/19 ESL
  • INCHEO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Ren Jian 6 12/17 01/01 KPS Shipping
    Ts Pusan 12/22 01/09 Yangming Korea
    Pos Bangkok 12/26 01/10 KPS Shipping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Wafa 12/10 01/02 BEN LINE
    Esl Wafa 12/10 01/03 KOREA SHIPPING
    Esl Wafa 12/10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