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7 15:22

BDI 517포인트…코로나19 확산으로 케이프 부진 지속

수프라막스, 양대 수역에서 상승세 '선복 해결 中'

지난 26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9포인트 상승한 517을 기록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12포인트 하락한 -290으로 마감했다. 케이프 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 영향으로 중국으로 향하는 철광석 등 수요가 급감하면서 부진한 모습이 계속됐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또 선물운임거래(FFA) 시장도 하락세로 접어들면서 양대 수역에서 모두 약세 시황을 보였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 대비 314달러 하락한 5852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29포인트 오른 859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경우 남미와 북대서양 지역에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이외의 항로에서는 수요가 줄어들면서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태평양 수역은 석탄 수요가 꾸준했지만, 용선주들이 성약을 미루면서 활동성이 제한됐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6434달러로 전일보다 2달러 하락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577로 전거래일보다 16포인트 올랐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양대수역에서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대서양 수역은 남미와 북유럽 지역에서 선복이 빠듯한 모습을 보였고, 멕시코만 곡물의 유입이 지속되면서 회복세를 보였다. 태평양 수역은 극동러시아의 석탄 수요 유입 등으로 선복 적체가 해결되고 있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와 비교해 92달러 상승한 6250달러를 기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MANZANILLO(MEX)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aspan Raptor 04/29 05/15 HMM
    Msc Iva 04/30 05/16 HMM
    Maersk Eureka 04/30 05/20 MAERSK LINE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an H 04/27 05/15 T.S. Line Ltd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hecan 04/27 04/29 Pan Con
    Marvel 04/28 04/30 Korea Ferry
    Dongjin Fides 04/29 05/01 Sinokor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Algol 04/28 05/12 MAERSK LINE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holesome 04/29 05/11 HMM
    President Eisenhower 04/30 05/11 CMA CGM Korea
    Hmm Promise 05/05 05/18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