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8 18:18

BDI 407포인트…케이프 반등 '태평양 수역 회복세'

파나막스 '태평양 강세·대서양 약세' 전망


지난 15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14포인트 상승한 407을 기록했다. 지난 주 벌크 시장은 주 중반까지 하락세가 지속되다가 주 후반 케이프선이 반등에 성공하면서 회복세를 보였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74포인트 상승한 26으로 마감했다. 케이프 시장은 주 중반까지 대서양 수역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주 후반 태평양 수역을 중심으로 성약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상승 곡선을 그렸다. 중국의 철광석 수요는 양호한 편이지만 나머지 국가들의 수요는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다.  브라질에서 선적에 차질이 생기면서 금주 케이프선의 상승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316달러 하락한 4891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 대비 11포인트 하락한 603을 기록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상승세를 보였던 태평양 수역에서 선복이 늘어나면서 양대 수역에서 모두 하향세를 나타냈다. 산토스항 등 브라질의 주요 곡물항에서 코로나 확진의 영향으로 항만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금주는 태평양 수역의 경우 석탄 수요의 강세로 회복세가 기대되지만, 대서양 수역은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5827달러로 전일대비 193달러 떨어졌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450으로 전거래일보다 4포인트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모두 꾸준한 모습을 보이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태평양 수역은 중국과 인도로 향하는 석탄의 수요가 늘어났지만 대서양 수역은 상승 요인이 부족한 상황으로 단기 수급에 따른 시황변동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과 비교해 243달러 상승한 6202달러를 기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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