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8 17:54

BDI 502포인트…케이프, 태평양 수역서 '주춤'

수프라막스, 동남아 중심 상승세 이어가


지난 27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4포인트 하락한 502를 기록했다. 이날 중소형선은 신규 수요의 유입이 꾸준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케이프선의 부진 영향으로 BDI는 하락세로 전환됐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39포인트 하락한 108로 마감했다. 이날 케이프 시장은 약세를 보였던 대서양 수역에서 성약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회복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태평양 수역에서 조용한 모습을 보이면서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72달러 상승한 6811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 대비 33포인트 상승한 689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경우 석탄 수요가 부진했지만 남미 지역에서 곡물 선적이 강세를 보이면서 선복 적체 문제도 해소되는 모습을 보였다. 태평양 수역은 동남자 지역의 석탄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6411달러로 전일대비 140달러 올랐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500으로 전거래일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수프라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에서 신규 수요의 유입이 늘어나면서 시황이 개선되고 있지만 남미를 제외한 항로에서는 회복세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태평양 수역은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강세가 지속됐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주과 비교해 140달러 상승한 7129달러를 기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MANZANILLO(MEX)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aspan Raptor 04/29 05/15 HMM
    Msc Iva 04/30 05/16 HMM
    Maersk Eureka 04/30 05/20 MAERSK LINE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an H 04/27 05/15 T.S. Line Ltd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hecan 04/27 04/29 Pan Con
    Marvel 04/28 04/30 Korea Ferry
    Dongjin Fides 04/29 05/01 Sinokor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Algol 04/28 05/12 MAERSK LINE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holesome 04/29 05/11 HMM
    President Eisenhower 04/30 05/11 CMA CGM Korea
    Hmm Promise 05/05 05/18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