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5 09:44

일본-북미항로, 5월 물동량 3만3000TEU…39%↓

자동차 제품 급감


일본에서 미국으로 수출되는 해상물동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미국 민간조사기관인 데카르트데이터마인에 따르면 5월 한 달 간 일본에서 미국으로 수송된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39% 감소한 3만3477TEU에 머물렀다.

품목별로는 차량 및 부품이 70%, 타이어류가 40% 감소하는 등 자동차 관련 제품이 급감했다.

1위 점유율의 원자로·보일러·기계류가 33% 감소한 6404TEU, 2위 철도제품이 70% 감소한 2762TEU, 3위 플라스틱이 40% 감소한 2333TEU, 4위 고무제품이 41% 감소한 2020TEU를 기록하는 등 2000TEU를 넘어서는 상위권 품목이 모두 30% 이상의 감소율을 보였다. 

일본에서 미국으로 직항 수송된 물동량은 45% 감소한 2만1710TEU,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시아에서 환적된 물동량은 54% 감소한 1만1767TEU를 각각 기록했다. 환적 비율은 35.1%로, 4월의 25%보다 대폭 상승했다.

환적화물 중 우리나라를 경유한 화물은 32% 감소한 7158TEU였다. 한국 경유 환적 수송의 거점인 하카타 선적 화물은 47% 감소한 1213TEU에 그쳤다. 

4월 미국에서 일본으로 수입된 화물 중 직항은 소폭 늘어난 5만6960TEU, 환적은 16% 감소한 8354TEU로 집계됐다.

직항화물 중 도착항 실적은 상위 6대항 중 1위 도쿄가 6% 증가한 2만3529TEU, 2위 고베가 9% 증가한 1만3544TEU, 3위 요코하마가 18% 증가한 8814TEU, 5위 오사카가 48% 증가한 1277TEU를 기록하며 호조를 보였다. 반면 4위 나고야는 33% 감소한 4743TEU, 6위 하카타는 31% 감소한 987TEU에 머물렀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Lisbon 04/25 05/17 CMA CGM Korea
    One Treasure 04/26 05/07 HMM
    Msc Odessa V 04/27 05/06 MSC Korea
  • INCHEO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s Bangkok 04/28 06/26 Always Blue Sea & Air
    Asl Hong Kong 05/05 06/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holesome 04/27 05/10 HMM
    Hyundai Saturn 04/28 05/11 HMM
    President Eisenhower 04/30 05/11 CMA CGM Korea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Hmm Southampton 04/27 06/16 HMM
  • BUSAN PASIR GUD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Tacoma 04/25 05/05 T.S. Line Ltd
    Ever Burly 04/27 05/08 Sinokor
    As Patria 04/28 05/12 T.S. Line Ltd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